아직 바뀌었다고 보기엔 시기상조죠. 중동리그에 대한 이미지개선보다는 빅리그에서 벤치나 전력외를 당하는 선수들보단 그래도 중동리그에서라도 많이 뛰는 선수가 폼이 더 좋다라고 하는게 더 맞죠.
이미 선수커리어 거의 다 찍은 선수들이 말년에 가는 리그 이미지도 강하고, 또한 그 유명한 아챔이나 월컵예선에서 종종 보여지는 침대축구 이미지도 있고;;; 남태희 하이라이트를 봐도 뭔가 팀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여서 만들어내는 장면보다는 남태희 거의 혼자 만들어서 넣는 장면도 많고;;; 또한 남태희는 그 나이대 탑 중의 탑이었죠. 아무리 중동이라지만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과 특유의 성실함도 있고
암튼 그래도 최근엔 젊은 선수들도 상당히 많이 가는 추세로 바뀌었고, 이런 추세라면 정말 중동축구에 대한 이미지가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