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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5 18:49
[잡담] 이승우에 대한 현지평가
 글쓴이 : zetz
조회 : 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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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메시
바르셀로나의 제2의 메시

현재 대한민국에서 이승우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이것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마찬가지다



스페인 유명 축구칼럼리스트 기옘 발라그 日

"현지 축구 관계자들은 이승우를 라마시아(바르샤유스팀) 에서 가장 빛나는 별로 꼽는다

이승우는 공격수지만 미드필더 성향도 함께 갖고있다.
마치 메시처럼

이승우는 메시의 후계자가 될것이다.
차세대 메시가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가까운 시일내 1군에 진입할것. "



스페인 마르카 日

" 이승우는 마라도나를 연상시키는 골을 여러차례 터트렸다.
현재는 흔히 메시와 비교된다.

이승우는 재능이 넘쳐 흐르는 선수다.
현재의 천재성을 잘 발전시키면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아시아선수답게 양발을 잘 쓰고
바르샤선수답게 스피드와 드리블이 좋다

그리고 아시아인에겐 볼수없는 페널티 지역안에서 침착함 영리함도 갖췄으며
어린나이임에도 슛과 패스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할줄아는 판단력도 갖췄다
이부분이 메시와 가장 닮았다

아마 레알의 페레즈 회장은 바르셀로나에게 큰타격을 주기위해  이승우를 데려올것. "


바르샤 회장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日

" 그는 우리팀에서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미 재계약시 그만을 위한 구체적인 플랜까지 제시했다
절대 다른팀에 내줄수없다.

또 FIFA의 징계는 뛰어난재능을 가진 어린선수에겐 너무나도 가혹하다.
FIFA가 이를 고려 해줬으면 좋겠다

나는 이번 일이 이승우를 두고 익명의 누군가가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간지 스포르트 日

" 바르셀로나는 세계 최고급 유소년 육성시스템 라마시아를 보유했다

이승우의 재능은 여지껏 라마시아를 거친 수많은 선수들과 비교해도 우월하다
그는 단순히 좋은재능이 아니다.
위대하다

내년에 그는 만18세가 된다
바르샤 1군무대 데뷔 카운터 다운은 이미 시작됬다.

하지만 이번 징계는 이승우에게 큰 시련이 될것이다
이승우의 성장이 멈출수도 있다

2년 가까이 실전에 나서지 못한 선수가 돌아왔을때 얼마나 빨리 감각을 되찾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선수가 아무리 열심히 훈련해도 실전과 훈련은 다르다

그가 징계에서 돌아왔을때
예전에 보여줬던 압도적인 모습을 기복없이 보여줄수 있을까?

정답은 1년후에 있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간지 스포르트 日

" 바르셀로나 유망주중 톱3를 꼽아봤다

할릴로비치, 호르리고 타린, 이승우

할릴로비치, 타린, 이승우, 이나키 페냐 를 보유한 바르샤의 미래는 무척밝다

할릴로비치는 미드필더 이승우는 공격수 타린은 수비수 페냐는 골키퍼다

그중에서도 이승우는 특별하다
얼마전 U-16아시안컵에서 MVP와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



영국 축구전문매체 팀토크  전세계 원더 키즈 톱50 日

" 1위 외데가르드
2위 할릴로비치
3위 가브리엘 바르보사
.
.
10위 이승우 "

스페인 바르셀로나 일간지 스포르트 라마시아 최고의 유망주 26명中 日

" 라마시아 최고의 유망주 공격수3명을 소개한다

A팀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무니르, 라미레스
그리고 후베닐A의 이승우다 "


산티 라마사 전 바르샤 유스팀코치(현 유소년스카우터) 日

아직 어린선수지만 모든걸 다갖췄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기술 정신력 이 두가지만 잘 가꾼다면 역사를 만들수 있다

공격수로써 영리하고 기술과 판단력이 우수하며 스타성도 있다
장기적으로 세계적인 선수가 될 자질을 갖췄다

그 나이대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이다

다만 성인레벨에서도 세계적인 수준을 유지하려면 항상 노력하고 연습해서 기술을 발전시켜야한다
기술은 연령대 상관없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기술이 있고 그다음에 전술이 있다

바르샤 코치들은 한번 공을 받으면 1000번동안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아야 한다고 하며
공과 하나가 되도록 가르친다

피지컬이 아무리 좋아도 기술이 없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




스페인 메트로뉴스 日

" 14년전 아르헨티나의 한 작은소년이 꿈을 안고
 FC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이소년은 라마시아에서 자신의 수업을 마친 후
 카탈루냐 클럽 유니폼을 입고 역대최고의 축구선수가 됬다

이렇듯 라마시아는 정기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배출해내는 공장이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에서 FC바르셀로나로 도착한
이승우가 이 코스를 밟고있다.

지금까지 그의 행보는 리오넬 메시의 어릴적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는 리오넬 메시와도 비교되는 재능이다

아시안컵U-16 대일본전에서 수비수 여러명을달고 미친듯한 질주를 보여주며
기록한 골은 디에고마라도나와 리오넬 메시의 그것을 연상케한다

그가 위대한 재능인건 틀림없다
널리 알려질만한 대한민국의 10번이다

하지만 우리는 보얀을 통해 나쁜예를 봤지 않은가?
그는 아직 어리다 "



스페인 엘 코메르시오日

" 라마시아의 이승우가 U-16에서 MVP와 득점왕을 챙기면서 2관왕을 달성했다

이 작은소년이 아시안컵 U-16에서 보여준 모습은
제2의 메시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었다

이 대한민국의 10번선수는
바르셀로나의 10번을 연상케했다

특히 일본전에서의 마법같은 골은 환상적

이 어린소년은 마라도나 메시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 "

이승우日

" 존경하는 선수와 롤모델은 없다
나는 이승우일뿐 누군가의 두번째가 되고싶지않다
항상배우고 나만의 방식을 만들어서 첫번째가 되고싶다

제2의 메시라고 하는데 아직 더 훈련해서 많은 발전을 해
메시보다 좋은 선수가 되는게 꿈이다
상상은 자유니까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항상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
바르셀로나보다 더 자부심을 갖고있다.
항상 자부심을 느낀다 "

출전금지 이후 인터뷰

" 바르셀로나에서 나를 못나가게 하는것도 아니고
구단에서 내게 해줄건 다해줬다

오히려 얼마전 좋은조건으로
 계약제시를 해준 팀에 고맙다

구단측에서 내나이대에 이런 계약은 오랫만이라고 했고
금전적인 부분뿐 아니라 나만을 위한 구체적인 프로젝트까지 제시했다

바르샤는 최고의 팀이다 이곳에서 훈련하는 나는 행운아

후베닐A는 바르샤B와 라커룸이 붙어있다
친구들이 B팀이나 1군으로 가면 자극이 된다
언젠간 1군 23명안에 들어가는 상상을 한다
지금은 하루 빨리 B팀에 올라가고싶다

빨리 1군에 올라가고싶지만 나는 최대한 오래살아남아 멀리가는게 목표다
꼭 메시 네이마르와 함께 뛰고싶다 "



스페인은 내가 직접 구글링해서 번역한거임

그건 문제될일 없으니까 링크안걸꺼고


이승우인터뷰는 한국꺼니까 그거링크만 걸어둠






fmkorea 펌
출처 http://www.fmkorea.com/11628732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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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맨 15-02-05 18:57
   
승우군은 메시 유형이라기 보단
네이마르와 비슷한 유형의 공격수가 될 듯~
암튼 훌륭하게 잘 커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플로리스 15-02-05 19:04
   
우리나라에선 유망주는 변수가 많으니 조용히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은데....

정작 현지에서 이렇게 더 뛰워주니....!ㅋㅋㅋㅋ

이승우 조심스레 기술연마 하며 성장하게 바르셀로나 너그들 좀 조용히좀 있어줘~!
카모디 15-02-05 19:05
   
국내평가 : 보얀정도면 대박
     
rjfnrskgs 15-02-05 19: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jfnrskgs 15-02-05 19:07
   
프리더닮음 이승우
그럴리가 15-02-05 19:10
   
몇번이고 국내 쪽이 평가가 더 짜다고 이야기했는데, 안믿더라구요.
며칠전에 이야기했는데....

유소년에 대한 걱정, 모르는 바 아닌데요. 그게 꼭 정답은 아니거든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보고 놀란다'라는 우리 속담이 있어요. 워낙 유망주들에게 기대하고 실망하고
그런 나날이 있어서 인지, 경기를 일으킬정도로 거부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몇 있습니다.

한준희가 이야기했듯이, 스타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피할수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그냥 흘러가게 내비두면서, 나중에 혹시나 잘못되었을때, 욕이나 하지 말고, 그거봐라 라고 시니컬하게
대응만 안하면 됩니다. 인성적으로 문제를 안일으킨다면야,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럴리가 15-02-05 19:12
   
그렇게 지금 주멘 주멘 거리면서 박주영을까도, 전 거의 박주영에 대해 이야기 안합니다.
저도 박주영에게 선수로서 실망한 사람이지만, 저도 한 때 기대했던 선수이고요.
그러나 저는 안까요. 까면 모하나요? 밥이 나오나요 떡이 나오나요?
박주영보다 더 좋은 선수가 나올수 있는거고(지금의 손흥민, 앞으로의 이승우 같은)
그럴필요가 없는거죠.
강기리 15-02-05 19:54
   
만약 승우가 1년뒤 징계가 풀리고 예전만 못한 실력이된다면... 아마 바르샤는 버리겟죠
     
zetz 15-02-05 21:47
   
저주인가요?
리차드파커 15-02-05 20:42
   
이승우를 메시에 많이 비교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승우는 호마리우를 더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메시같은 엄청난 돌파장면도 몇명 장면 보여주었지만,
그것보다도  감각적인 볼에 대한 센스와 넘치는 자신감,
패널티라인 안에서의 침착함이 돋보이는 유형으로 호마리우를 빼어닮았어요.
단지 플레이스타일상 공을 받는 위치가 미드필드의 성향이 가미되어 공미위치에서도
자주 보여서 메시와 유사하다고 하지만, 이는 바르샤의 팀 전술이고
선수 개인적인 스타일은 호마리우에 가깝다고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