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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7 09:07
[잡담] 차출, 오심, 기복…물거품 된 전남의 꿈
 글쓴이 : 만원사냥
조회 :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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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되돌아보면 '기복'이 아쉬웠다. 전남은 9월 1일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3명의 선수를 보내야 했다. 그래서 7~8월 최대한 많은 승점을 쌓아두는 게 중요했다.

하지만 7월 23일 제주유나이티드전부터 8월 9일 울산현대전까지 4연패에 빠졌다. 3위였던 순위도 6위까지 추락했다. 이후 3연승으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이번에는 우려했던 '차출'이 발목을 잡았다.

안용우, 이종호, 김영욱이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팀에서 빠지자마자 다시 3연패 늪에 빠졌다. 전남은 아시안게임이 시작된 시점부터 스플릿시스템 직전 경기까지 10경기에서 1승 3무 6패를 기록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 돌아와도 ‘복귀 효과’는 없었다. 결국 차출이 도화선이 돼 팀 분위기가 무너진 셈이다.

이 상황에서 '오심'도 한몫했다. 지난 18일 열린 32라운드 FC서울전에서 1-2로 뒤진 경기 종료 직전 스테보의 동점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면서 승점 1점을 날렸다. 다음날 열린 경기에서 전남과 6위 경쟁을 하던 울산은 페널티킥 오심 판정으로 득을 봤다. 자력으로 상위스플릿에 오를 기회가 사실상 사라지는 오심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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