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7-04-17 08:11
[정보] 첼시 잡은 무리뉴의 전술이 토트넘과 손흥민에게 주는 팀
 글쓴이 : 매킬로이
조회 : 3,615  

무리뉴가 첼시를 3백 2톱의 전술로 잡았네요.
특히 2톱에는 빠르고 역습에 능한 레쉬포드를 내세웠는데 대성공이네요.
토트넘의 포체티노도 여기서 이번 주말 FA컵 4강전에서 첼시를 상대할 팁을 하나 얻을 수 있겠죠.
즉 3백을 내세우더라도 레쉬포드보다 더 빠르고 역습에 능하고 슈팅력 좋은 손흥민을 케인과 함께 2톱으로 활용하는 것이죠.
요즘 케인과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서로 패스를 주고 받으며 아주 위협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던데, 이 2톱 전술로 첼시전에서 승부스를 띄워보고 좋으면 앞으로도 계속 하나의 플랜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버미 17-04-17 08:27
   
저도 님하고 똑같은 생각하고 있었는데. 케인 흥민 투톱 꽤 위협적일것 같고 역시 그래도 스트라이커로서 흥민이가 가장 빛나는 역활이라서...
     
매킬로이 17-04-17 08:58
   
둘 다 폭넓게 움직이면서 슈팅 좋고 케인은 몸싸움으로 손흥민은 공간침투와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 클 것 같아요.
캬릉캬릉 17-04-17 10:12
   
가장 중요한것은 에레라처럼 아자르를 그림자마냥 마크하면서 지워버릴 선수가 있어야 전술이 어느정도 먹힐거 같은데요.
이름요 17-04-17 11:22
   
어느 팀이나 그렇겠지만, 탄탄한 수비력이 바탕이 되야 공격도 살아나는거죠..

예전 브라질 전성기 일때...다들 공격수만 집중 했는데 ..
오히려 브라질의 미친 공격력은 그보다 더 월등한 수비력이 기본이 되서 그렇다고..

우리 국대가 죽쑤는 이유도 마찮가지에요..수비가 허접하니 이 선수 저 선수 다 백업들어오고..
그러다보니 공격때 공 줄 선수가 없어지는...

토트넘이 강해진 이유도 수비진 탄탄하고 빌드업도 바로 수비진부터 시작이 되니..
기성용실타 17-04-17 11:36
   
첼시전은 케인이 키를 쥐고 있을꺼 같네요.. 케인이 호날두 처럼 속공에 능한 선수도 아니고 약간 볼을 질질 끄는 스타일이라..
7번손흥민 17-04-17 13:05
   
이미 토트넘은 자신들의 3백으로 중원을 휘어잡아서 첼시를 이겼죠. 이번 맨유는 3백의 약점을 잘 이용한것이고 토드넘은 힘과 힘싸움에서 이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