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첼시를 3백 2톱의 전술로 잡았네요.
특히 2톱에는 빠르고 역습에 능한 레쉬포드를 내세웠는데 대성공이네요.
토트넘의 포체티노도 여기서 이번 주말 FA컵 4강전에서 첼시를 상대할 팁을 하나 얻을 수 있겠죠.
즉 3백을 내세우더라도 레쉬포드보다 더 빠르고 역습에 능하고 슈팅력 좋은 손흥민을 케인과 함께 2톱으로 활용하는 것이죠.
요즘 케인과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서로 패스를 주고 받으며 아주 위협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던데, 이 2톱 전술로 첼시전에서 승부스를 띄워보고 좋으면 앞으로도 계속 하나의 플랜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