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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26 17:25
[잡담]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글쓴이 : 오마이가뜨
조회 : 518  

박주영 사우디 입단 후 유난히 국대복귀 기사가 많이 뜨네요.
이걸 부정적으로 보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판단은 감독이 하겠지만, 냉정하게 현시점에서 박주영을 거론시키는 언론사 기자. 제정신일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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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main 14-10-26 17:26
   
클릭수 유도로는 최고죠.. 박주영을 건드리면 베댓같은경우 엄청난 공감수를 받죠
     
오마이가뜨 14-10-26 17:28
   
더 놀라운건 박주영에게 기대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다는게 그저 신기하네요.
          
누님연방임 14-10-26 17:36
   
이동국선수가 나이많은 선수임에도 기대하는분들이 많은것과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예전에 한가락 했던 선수는  좋은모습을 다시 보여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니까요.
휘바할배 14-10-26 17:40
   
폼만 되찾는다면 나쁘지않는 선택이죠. 애시당초 홍명보감독시절 박주영기용에 반대하던사람들은
박주영의 실력보다는 차출당시의 폼을 문제삼던거니...
누님연방임 14-10-26 17:40
   
예전 남태희가  연속골넣고 난리부르스를 칠때 10여개 기사보다  박주영 어그로기사 1개보다 조회수 안나오는게 현실입니다..  본인이 기자라고 생각할때  남태희기사or박주영기사  어떤걸 쓸까요?
휘바할배 14-10-26 17:40
   
하지만 사우디에서 고작 두경기뛰고서 국대차출 얘기는 개소리인거같습니다.
흑색고양이 14-10-26 17:42
   
현재 김신욱 이동국 부상으로 출전 불투명하니 톱 공격수가 정말 갑자기 급해지긴 했음

국대 데뷔도 안한 김승대를 실험하느냐 , 중국한테도 진 상태 나빴던 파라과이 상대로 좋은 활약한 조영철을

다시 뽑느냐

슈틸리케가 이근호를 톱으로 기용할지도 의문이니;;

박주영이 거론 될 만 하긴 해요.
나르샤90 14-10-26 18:02
   
국대서 젤 날라다녔던놈이(스트라이커 한정) 경기감각 떨어지고 국대서 밀려난건데 다시 경기 뛰면서
지금 원톱 논란일어나고있을때 기자들한테 주목받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아닐까요
찌짐이 14-10-26 18:06
   
호들갑스럽긴 하네요

그만큼 기사거리가 없는 거 같긴 함
꾸물꾸물 14-10-26 18:50
   
제일 클릭 수 많을, 제일 판매 부수 많은 기사니까요. 제목을 내용과 관계없이 자극적으로 뽑는것과 같은 이유랄까?
도제조 14-10-26 18:55
   
그 기레기들의 논리대로 라면 같은 리그에서 2시즌 27골 넣은 유병수는 신인듯ㅋㅋㅋ
이리듐 14-10-26 20:10
   
대한민국 축구의 가장큰 문제는 스트라이커부재지요. 아직도 36살인 이동국이 국대주전인거하며 프로레벨에서 스트라이커 유망주의 부재는 자꾸만 박주영을 거론할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듭니다. 다른분들도 그러시겠지만 확실한 주전스트라이커라고 말할수있는선수가 김신욱 뿐입니다. 솔직히 많이 아쉽네요. 특급유망주라고 불렸던 석현준은 그저그렇게됏고 이종호 유병수 김동섭같은 공격수는 세계수준에 미치지못한다고 생각이되니 참 큰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