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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1 08:40
[실황] 근데...벤투 왜 4231 버린거임?
 글쓴이 : 북창
조회 : 392  

자기 철학이 한가지 전술 완벽해질 때까지 갈고 닦는거라며?
아컵도 그래서 승리 보단 전술의 시험장으로 활용해놓고...
그 엄청난 희생을 치루며 갈고 닦은 4231을...이젠 또 버림...ㄷㄷ

당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1년 동안 다듬었으면 이제 좀 익숙해져야 하는데...
갑자기 아시아 밀집 수비 뚫기 힘들다고...다시 전술을 원점에서 시작?

1볼란치 익숙해지기 위해서 2차 예선 통으로 실험할 거 같은데...
또 엄한 희생을 치루고 1볼란치 익숙해지면 뭐해?
최종예선에선 한국과 대등한 팀들이라 1볼란치 안됨...다시 2볼란치 써야함..
왔다갔다 ㅋㅋㅋㅋㅋ

되도 않는 3백 실험한다면서...기존 선수는 또 안쓰고...대중이 원하는 선수 써서 욕받이로 소모해버리고...
마치 자기가 옳다는 걸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하지만, 자기픽 선수들도 개판...

경기력이 구멍인 선수도 바꿔주지 않아...
컨디션 개망인 선수를 교체 투입해...
차세대 선수 테스트는 안해...
문제점이 한 두 개가 아님...

하지만...불쌍한 저같은 사람은 최종 예선에는 나아지겠지...하고 행복회로나 돌리며 또 무한 기다림만...
참...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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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빙 19-09-11 10:22
   
그건 기성용 은퇴 때문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4231이면 공미까지 가서 좌,우,앞에 공미가 쫙쫙 뿌려주거나, 딥라잉 플메 두고 뻥뻥 질러서 연결하게 되는데
키핑 안정적으로 하면서 전개패스 빨리빨리 주고 최전방에 떨궈주는 기성용이 나가버리니
뒷공간 후벼팔 선수 없어서 상대는 전방압박 적극적으로 오고,
우리 3선은 짧패 위주에 그나마도 걸어다니느라 압박 뿌리치고 전진하질 못하고.
중앙선 근처에서 다시 뒤로..뒤로.. 몇번 돌리다 상대 다 돌아가면 그때 올라가서 어거지로 두들기니,
2선도 템포 죽어서 상대 진영에서 질식, 컷트. 상대 역습은 다 받아주는, 별로 메리트 없는 포메이션으로..
벌떼축구 19-09-11 15:16
   
아시안컵때 미들이 썩어서  원톱 흥민이한테  키패스도 안가고 .. 단조로운공격에 득점력이 부진함..

8강탈락해서 아시아예선 상대론  투톱하려고  바꾼거죠.  현 국대 자원이 미들이 포화상태이니  자원활용측면도있죠.  월드컵  본선은  원톱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