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등장 이전에 인터넷에서 동양인이 금메달을 딸수 없는 종목들 뽑았을때
단거리 달리기와 수영의 자유영이 꼭 들어갔었습니다
단거리 달리기는 지금도 유효하지만 수영은 어느 순간 박태환과 중국의 수영선수들의 등장으로 인식이 바뀌었죠
수영의 경우도 아직까지 백인이 유리한 것 같지만 이제는 벽이라는 이야기까지는 안나오니까요
축구에서의 인종의 벽이라게 예전의 수영 같은 경우인지 단거리 달리기의 경우인지 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기성용은 참 애매한 선수인듯 합니다. 수미도 아니고 공미도 아니고. 활동량 넓은 박스투박스도 아니고. 볼 배급력이 안전해서 중앙미들 뒷쪽에 넣어두면 수비력이 너무 딸리고 공격에 두자니 시피드도 느리고. 가장 비슷한 선수로 제라드 피케가 생각납니다만, 피케의 원래 포시션이 중앙수비수죠. 근데 또 기성용을 안 쓰자니 키핑력 패스력이 너무 뛰어나고.
기성용이 애매하면 이피엘 수미들중에 애매하지 않은 선수가 누구임? ㅎㅎ 어처구니 없는 댓글.. 무리뉴도 기성용에 대해 무서운선수라고 평가하고 있고 전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상위권 팀 부동의 주전으로 뛰고 있는 서수한테 말같지도 않는 소리 하고있네..ㅉ 박투박이던 후방이던 공미던 다 잘해주고 있는건 못봤나보네..
EPL 탑급은 맞는 것 같지만...문제는 현재 EPL에서 월드클래스급 수미가 없다는게 문제
즉 기성용이 EPL에서 눈에 띄는 수미이긴하지만 월클급 수미는 못 된다는 말
마스체라노같이 중원에서 상대를 완전히 지울 수 있거나, 피를로, 알론소같이 경기 자체를 지배할 수 있는 시야+패싱력은 아직 부족하죠.
현재 성용이 능력이면 적엉도 EPL에서 상당한 수준은 맞습니다. 공격 포인트 어쩌구 하는데 성용이 위치상 공격 포인트 올리기 정말 함들어요.. 팀 에서 주문 하는것도 공격 포인트 쪽은 아니고 공수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경기 조절 하는것 같은데요.. 어제 아스날 과의 경기에서 스완지 실점 장면 보셔나요? 성용이가 보니 에게 주고 상대 문전 으로 빠르게 들어갈때 보니가(공을 빠르게 아스날 문전 으로 들어가는 성용이 에게 안주고) 어처구니 없게 길게 다른 선수에게 리턴 하면서 공 뺏기고 순식간에 역습당해 실점 했습니다. 성용이가 제자리 지키고 있었다면 좀 달라 졌겠지요.. 보니의 리턴 하나 실수로 순식간에 수비진 붕괴 되면서 실점 했습니다. 그곳이 성용이가 빈 자리였어요.. 그러니 쉽게 올라 가겠어요?
애매한선수맞죠. 다 잘하는 선수같으면 빅클럽들이 미쳤다고 안데려감? 아시아 마케팅도있는데? 말이되는 소릴하세요. 재내들이 님들보다 훨씬 전문가인데 안데리고가는건 다 이유가있어요. 군대를 못가는것도 성격 하자 있는것도 딱히 아닌데 안데리고가는건 못미친다는거겠죠 빅클럽 선수들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