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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8 06:46
[잡담] 근데 호주의 네임벨류 자체는 많이 떨어지잖아요?
 글쓴이 : 지송팍
조회 : 1,115  

에이스라 불리는 

팀 케이힐은 네임밸류가 어느 정도 있는 선수라할지라도

34세의 노장이고 MLS에서 말년 보내는 선수고

루옹고? 그 선수는 재능을 인정받아서 토트넘으로 갔다지만

기회 못 잡고 지금은 2부인가 3부에서 입스위치 타운에서 뛰고 있고

로비 크루스? 그 선수는 손흥민한테 밀려서 레버쿠젠에선 경기에도 거의 못 나오고요.

그나마 예디낙 선수의 경우에만 수정궁에서 좀 잘해주고 있지만 30줄 접어든 노장이고..

더구나 월드컵에서도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요.. 3전 전패로요. (물론 죽음의 조이긴 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시안컵에서 선전하는 이유는

조직력 때문일까요

홈버프 때문일까요 

아니면 피지컬을 통한 허슬 플레이가 아시아에선 통하는걸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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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15-01-28 07:04
   
조직력이요

발 맞춘지가 오래 됐다네요

그외 홈버프 피지컬 등등도 한 몫 하겠죠
가린샤Jr 15-01-28 08:05
   
지금 글에 쓰신 시선은 유럽에서 봤을때나 저런거구요 ㅋㅋ
그런 시선으로 한국보면 크게 신통한 선수있을까요.

기성용은 중위권 팀 주전이고 이청용은 2부리거고
손흥민은 가능성은 인정받았지만 아직도 포텐 터지지못한 기대주이고..
뭐 그런거죠.

근데 아시아잖아요. ㅋㅋ
박반장 15-01-28 08:23
   
월드컵에서 전패를 했지만 아시아권에서는 이란과 함께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 팀이 아닌가 합니다.
한준희 위원 말대로 월드컵 출전했다가 아시안컵 참가하는 국가는 우리를 제외하고는 수년동안 제대로 맞춰온 팀이고 우리는 이제 수습되서 나온 팀인 차이가 있죠.

아시안컵을 대비한 몇차례 평가전에서는 호주대표팀이 그닥이었는지 대회가 걱정된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는데 막상 대회에 들어가니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더군요.
아무래도 홈버프도 상당히 많이 받는팀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한국하고 붙어서 패할때까지 수년동안 홈 패배가 없었다고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