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 미래에 그런 일이 진짜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이용재가 와일드카드로 뽑힐 정도라면 엄청난 성장을 했다는 말이 됩니다. 그것도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면제까지 받은 선수를 올림픽에 데려갈 정도라면 이건 뭐 거의 핵심선수라고 봐야죠ㅋ 아무리 인맥축구라도 병역면제까지 받은 선수를 올림픽이라는 엄청 큰 무대에 데려갈 수는 없을겁니다. 여론은 물론이고 축협 자체에서도 막을겁니다.
이용재의 성장가능성에 대해서 지극히 회의적이지만 만약에 미래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때는 반성해야죠. 병역면제 받은 25살의 아직 엄청 젊은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데려간다?? 이건 말그대로 실력이 엄청나서 팀의 핵심이라고 보고 데려간다는 소리죠.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