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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14 17:25
[잡담] 태국을 우리 편으로 끌어들이는 게 가능할까요?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1,070  

인천 아시안 게임인가.. 한국 축구팬들도 관심도 없고 아무도 신경 안쓰던 대회였던 것으로 기억함..


한국하고 태국이 경기했는 지 모르겠는 데..  그 후에..  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에

태국 축구팬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한국을 비하하고 욕하는 댓글이 엄청 올라옴 

그 후에 대한축구협회에서  태국 아이피 차단함..

국내 기사에도 뜨고  가생이에서도  이슈였던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전에는 태국을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별 감정이 없는 나라였지만...


최근 가생이에 올라온 글을 보면.. 태국 지디피중 41%가 일본이 영향을 미치던 데..

이런 나라를 우리 편으로  끌어들이는 게 솔직히 힘들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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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다내꺼 19-09-14 17:30
   
또한 태국은 친일본이죠 ㅋㅋ
     
그대만큼만 19-09-14 17:34
   
친일본하든 뭘하든 그건 우리가 뭐라할 것도 아니고.. 상관없다고 할 수  있지만..
꼭  한국을 깎아내리면서  친일파짓 하니.. 그게 싫은거죠..
좋아하면 한국은 비교하거나 바하하지 말고.. 쪽국만 좋아해 주던가..
위증즐가 19-09-14 17:37
   
원한이 오래 가네요. 축게에서 단체로 열받아하던 기억중에 하나가  베트남청대였죠?
베트남 황금세대라고 한국을 우습게 봐서 축게에서 개까였는데 한국이 참교육 시켰고요
근데 그때 그 세대가 지금 박항서가 이끄는 세대임
     
그대만큼만 19-09-14 17:43
   
원한은 아니구요.. 내 인생만 해도  바쁜 데..ㅋ 그냥 싫어진 감정이 생긴 것이죠.. ㅋ
물론 어느 나라처럼 태국에도  좋은 사람도  있겠죠..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봄소식 19-09-14 17:41
   
뭐... 축구팬들이 자국 축구를 뻥튀기하고 라이벌을 욕하는 건 어느나라나 있는 현상이니 태국팬들이 그러는 거 어느 정도까지는 그러려니 하고 귀엽게 봐주는 게 어떨까 합니다.
KNVB 19-09-14 18:15
   
국가간에 누구편은 없어요. 결국 자국의 이익만을 모두 노릴뿐. 현재 박항서 감독으로 베트남에 대해 한국이 우호적으로 보지만, 베트남인들도 그들이 좋아하는 축구라는 스포츠에서 박항서가 좋은 성적을 올려주니까 응원하고, 무엇보다 자국 대표팀이므로 응원할뿐, 성적 안 나오면 박항서 감독에게 바로 원망이 돌아올 겁니다. 베트남인들도 최종 목표는 결국 한국을 넘어서는 겁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한국만 잘나가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그 모습을 동경해서 추종하기 마련이죠.
도발해오면 밟아주면 되고, 그게 안되면 더 노력하면 되는거죠.
이제다내꺼 19-09-14 18:42
   
일본은 태국에 도로, 건설 기술은 전수해주는데 IT쪽은 절대 안해줘서
요번엔 신남방정책의 하나로 한국 정부가 IT쪽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서서히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카라타에리 19-09-14 19:17
   
아무래도 태국 내 경제 인프라를 구축하게 해준 큰 손이 일본이라 
일본을 좋아하거나 동경 할수도 있죠.
근데 뭐 우리가 크게 신경 쓸건없다고 봅니다.
소리바론 19-09-14 19:41
   
가능함. 그냥 강자에 넙죽 엎드리고, 약자가 가혹한 쓰레기 집합체 나라일 뿐이라. 강자가 되고 철저히 서열에 입각해서 가혹하게 대하고 가끔 한번 온정을 베풀면 오줌 질질 싸면서 알아서 충성하고 잘 따름.
     
소리바론 19-09-14 19:42
   
한국이 일본에 우위라고 느끼는 순간 누구보다 앞장서서 일본 욕하면서 한국 편들 애들임.
싸만코홀릭 19-09-14 21:03
   
동남아 애들이 좀 웃긴게 한국 떡대들 보단 일본 꼬꼬마들이 좀 더 이기기 쉬울건데 이상하게 한국팀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