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sports/soccer/newsview?newsId=20141023081210863
국가대표 사령탑의 방문은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뿐만 아니라 샛별들에도 선전의 동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나 슈틸리케 감독은 탐색 대상자나 대표팀 후보군을 밝히지 않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도 "많이 지켜보면 이를 토대로 새로운 것을 알고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탐색 대상을 굳이 제한하지 않았다.
그는 아시안컵에 나설 선수들을 물색하고 있지만 19세 이하, 23세 이하 선수들까지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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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클럽의 간판급 선수들은 총력전 분위기에서 개별적으로도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여 K리그의 막판은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공격수 이동국(전북), 김승대(포항), 한교원(전북), 수비수 홍철(수원), 차두리, 김주영(이상 서울), 김기희(전북), 이용(울산), 골키퍼 김승규(울산)는 슈틸리케호의 데뷔전에서 시험을 받았다.
다음 달 14일 요르단, 18일 이란과의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진행되는 평가에서는 누가 호평을 받아 시험대에 오를지, 새 얼굴이 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