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그런 찬스를 우리나라가 별로 못만듬.....

요새 주의 인물은 오카자키죠. 아무리 국대에서 삽푼다지만 분데스에서 그 정도 능력을 보여주는데... 혼다는 세리에라...

오카자키도 분명하게 주의해야할인물은 맞지만 손흥민처럼 개인기량으로 골넣는 스타일은아니죠 팀플레이에 묻어가면서 잘주워먹는느낌이강하죠. 개인적인의견이지만 일본은 손흥민같은 개인기량이 좋은유형의선수한테 자주털리는걸 많이본것같아요.

혼다 프리킥
오키자지 주서먹기
조심해야죠

그럼요.분명하게 위협적인요소라는거 인정합니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저번 베네수엘라,우루과이와의 평가전때 정도만 해줘도 충분히이길거같은 느낌이들어요ㅎㅎ

오크자키가 대단한건. 수비실수를 만들어내죠. 전방압박을 그리해대는데 체력문제도 없고 몸이 피나도 뛰는 정신력. 그정신력이 결정력이니 실수도 거의없죠. 그런 공격수가 달려들면 수비가 아무리노련해도 당황할수밖에..

손흥민은 패널티 근처에서 슛자세만나와도 제가 다 흥분되는 ㅋㅋ 아무래도 정확도가 엄청나죠. 난사수준도 절대아니고 패널티안에선 반니느낌도 조금나는 ㅋㅋ (아무래도 함부르크에서 반니한테 배운게 효과가있는듯 ㅋㅋ) 

기성용도 무섭겠죠.

차두리도 뭐....ㅋㅋㅋㅋㅋㅋㅋ

ㅎㅎ
오크, 자키

선수 기량은 그냥 도찐개찐인거 같아요. 일본이라고 대놓고 한국 기량 무서워 할 정도로
우리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 같지도 않고 마찬가지로 오카자키 혼다 잘한다고 해도
그 선수들이 우리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인 기량 같지도 않고.  누가 더 자기 특색 살린 팀을
잘 꾸려서 부딪치냐가 갈림길일듯. 최근 평가전에서 보여준 모습으로만 본다면 아무래도
우리팀에게 더 승산이 있지않을까 싶네요

이승우가 잘만커준다면 역대급 공포의대상은 확실해보입니다.ㅎㅎ 확실한 기술로 농락하는선수이기때문에

전부 다 적으로 생각하면 객관적으로 손흥민이 제일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일단 개인능력으로 상대 수비 혼자 헤집고 다니는 것도 그렇지만,
가끔 미치는 날이면 진짜 어이없을만큼 놀라운 골들을 넣어대서요..
이럴 때는 막는다는게 불가능해 보임..

공갑합니다ㅎㅎ

솔직히 일본애들이 제일 부러워할만한 존재는 기성용이겠죠

언제 지네들이 기성용같은 프리미어리그 핵심선수를 가져봤겠습니까

지네들한테는 아무리 날고 기어도 도달하지 못할 초사이어인같은 존재죠

프리미어리그의 미친압박을 견디는 기성용을 앞에다 박아놓으면 혼다고 오카자키고 다 나가 떨어집니다

지금 일본이라면 우리의 전방 압박이 통할지도 모릅니다. 솔직히 엔도없는 일본은 혼다가 있던, 카가와가 있던 오카자키가 있던 우리가 충분히 꺾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