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오레는 지난 시즌에 미드필더 전향했습니다.
지난 시즌까지 아수-에코토가 고정 1군 주전이였는데 이번 시즌 친정팀 프랑스 랑스로 떠났습니다.
이 아수-에코토가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에 조기 합류해서 지난 시즌 후반부터 클린트 힐이 왼쪽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이 때 윤석영이 명단제외에서 후보선수로 들어왔고, 막판에는 연장전 경기가 좀 있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골도 하나 기록했고요~
이번 시즌은 QPR이 3백이였기 때문에 왼쪽엔 클린트 힐이나 중앙 수비수 아무나(?) 있었고, 윤석영 선수가 뛰었던 이번 경기에 오른쪽 수비로 뛰었던 오누오하가 지난 경기에선 왼쪽 수비수로 뛰었었습니다. 리그 시작할 땐 클린트 힐이 왼쪽 많이 맡았다가 망해서 트라오레도 써보고 오누오하도 써보고 3백으로 코커, 던, 퍼디난드도 써보고 했는데 결과는 엉망진창이라...
지금 오른쪽 수비에 이슬라 선수가 엄청 잘해주고 있어서 4백(윤석영)으로 다시 바뀌지 않을까 기대할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