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잉글랜드는 우승국을 가리는 파이널 단계까지 올랐다. 잉글랜드는 오는 7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6시 45분 네덜란드를 상대로 결승 진출 티켓을 노린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 경기에서 해리 케인을 선발 제외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잉글랜드의 주장 케인에게 준결승전에서 휴식을 부여할 예정이다”라고 케인이 네덜란드전을 벤치에서 출발할 확률이 높다고 예상했다.
케인의 떨어진 폼도 폼이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르고 온 선수들의 체력이 걱정이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내부엔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 출신이 꽤나 많은데, 이들이 UCL 파이널을 뛴 지 며칠 되지도 않아 A매치까지 소화한다면 급격한 체력 저하가 올 수도 있다. 그래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케인을 비롯한 토트넘 및 리버풀 선수들에게 호흡을 고를 여유를 줄 분위기다.
한편 케인이 차던 주장 완장은 2018-2019시즌 괄목할 성장을 이룬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라힘 스털링에게 돌아갈 듯하다. 스털링은 주장 완장을 찰 수 있다는 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선수라 자랑스럽다는 속마음을 최근 드러냈다.
<데일리 메일>은 네덜란드전 잉글랜드의 스리 톱을 스털링·제이든 산초·마커스 래쉬포드가 구성할 거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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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 일이지만
케인 없는 챔스 결승전이었다면
모우라. 손흥민. 요렌테..나머지 선수들이 더 더 더
단결해서 최선을 다했을 거라고 봅니다. (리버풀 한테 졌어도.. 8강4강 경기때 보여준 경기력으로)
현명한 남대문 감독.. 챔스 결승전 보니 아무래도 안될것 같은 생각이 들었는지..ㅋㅋㅋ
내일 새벽경기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네델란드 파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