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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31 14:03
[잡담] 사라져간 홍명보 애제자..
 글쓴이 : 애견사랑
조회 : 2,261  

감독이 누구냐에 따라.. 

국대 수준이 정말 달라진다라는 것을 알게 되네요.


홍명보 였으면 백성동 . 김민우. 정성룡. 박주영.  을 다시 보겠죠.. 


백성동 이놈은.. 클줄 알았더니만. 일본 리그가서 완전히 잊혀져가네요..


김민우는 동아시안컵 끝나고 나서 국내 팬들한테 욕 엄청 먹고.

j 리그 가서 더 망하면 망했지 실력이 절대로 늘지 않네요.. k 리그 에 있는 선수들이 정말

잘한다 느껴지는데.. 왜 홍명보는 j 리그에 있는 선수들만 선호 했는지 ..


역시 인맥 아니면 선수 보는 눈이 없고 땅보는 눈은 있는 건가.


흥민이가 토트넘 이적 할때 어떤 기분일까.  김민우. 백성동 엄청 챙기던 감독 이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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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bryan 15-08-31 14:22
   
김민우는 슈틸리케도 좋아합니다
부두게이 15-08-31 14:24
   
김민우는 스타일상 아직 더 지켜봐야하죠. 더 성장할지도 모르고 ㅋ 개인적으론 K리그 구단에서 인천이 영입하면 좋을꺼 같음 성남이나
marsVe 15-08-31 14:26
   
그러게요 개인적으로 백성동은 올림픽예선때였나 하는거 보고 잘만크면 되겠구나 했는데 어느샌가 잊혀진선수됨. J리그가 예전같지않아서 가면 거진 폼이 폭망하는듯
신들림 15-08-31 14:28
   
j리그를 거쳐간 국대선수들이 하두 많아서 못하는선수도 있고 잘하는 선수도있고 그런듯
좀비스타일 15-08-31 14:34
   
흥민이야 뭐... 월컵에선 홍명보 밑에서도 뛰었으니까요... 올대때가 아쉬웠지만...
머신되자 15-08-31 14:43
   
특정 선수(예를 들어 박주영)가 국대에 뽑힐 만큼 실력이 좋지 않았는데 홍명보가 뽑았다.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문제는 특정 선수가 당시 최고의 폼을 유지하고 있었는가 아닌가죠.
브라질월드컵 당시 홍명보가 꾸린 국대 스쿼드를 보면,
선수 하나하나의 능력은 모두 국대로 뽑힐 자격이 있는 선수들이었습니다.
문제는 정상 컨디션이 아닌데, 뽑은 선수들이 있었고
선수단 관리를 못했고
전술이 단조로왔다는 것이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박주영이 대표적인 예인데,
박주영이라는 선수 자체는 국대 자격이 충분한 선수였습니다.
만약 염기훈이나 차두리처럼 노장이 된 후 부활하면 러시아월드컵 때 다시 뽑힐지도 모릅니다.
문제는 브라질 월드컵 당시 실전 경기를 오랫동안 뛰지 못해서 폼이 망가져 있는 상태인 박주영을 국대로 뽑았다는 것이 문제였죠.
그리고 박주영이 폼이 정상이 아닌 것을 알았으면 대체자로 이정협 같은 선수를 뽑았어야 했는데, 이정협 같은 선수를 알아 보지 못한 것이 바로 슈틸리케감독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전 비주전을 서로 경쟁시켜 선수들의 도전의식을 고취시켰어야 했는데, 그러기에는 홍명보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죠. 이 문제는 축협이 비난 받아야 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약하면,
홍명보가 꾸린 브라질호의 선수 개개인은 모두 국대에 뽑힐 실력이 있는 선수였다.
하지만 당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을 뽑았어야 했다.
선구안+객관적인 눈으로 선수를 판단하는 능력+선수들에게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방법 등에서 홍명보 보다 슈틸리케 감독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뚜르게녜프 15-08-31 16:58
   
홍명보 : 손흥민 모든 사람들이 잘한다고 해서...(자기 생각은 아니라는 말 ㅋㅋㅋ
갓두리 15-08-31 17:42
   
지금 상황이엇으면 홍명보도 김민우 박주영정도 뽑앗을거같네요 백성동 정성룡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