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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7 09:32
[잡담] 박주호, 염좌 아닌 인대 파열... 6주간 결장한다
 글쓴이 : 휴아
조회 : 900  


박주호가 발목 인대 파열로 인해 최소 6주간 결장할 예정이다.

박주호의 부상 상태가 마인츠 구단 정밀 진단 결과 당초 대한축구협회 발표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호는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서 17분경 상대 공격수 다비드 라미레스의 태클에 쓰러져 부상을 당했다. 이에 박주호는 곧바로 교체 신호를 보냈고, 들것에 실린 채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당시 대한축구협회는 박주호의 부상에 대해 "정밀 진단 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단순한 염좌로 2주 정도 휴식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마인츠의 진단 결과는 대한축구협회와 달랐다. 마인츠 구단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구단 주치의 악셀 슈스터에 따르면 박주호의 부상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인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발목 인대 파열의 경우 부상 회복까지 최소 6주간에서 8주 간의 결장을 요한다. 독일 타블로이드 '빌트'지 역시 박주호가 6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분데스리가의 경우 12월 20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4/15 시즌 전반기를 종료함과 동시에 1달 간의 휴식기를 가지기에 전반기를 모두 결장할 가능성도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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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ber 14-10-17 09:34
   
으구........
환승역 14-10-17 09:59
   
군면제를 받아 더 좋긴하지만 그래도 결장이 너무 길어져서 마인츠 감독은 빡칠듯...
시차적관점 14-10-17 10:10
   
국대 의료진 바꿔야겠네
실험가 14-10-17 10:21
   
선수가 뚝소리를 느껴 즉각 교체요청햇다는데...ㅉㅉ

홍정호 부상때도 오진해 십자인대.파열된선수를 단순 타박으로 오진해 부상당한 선수가 몇주나 수술도 안한상태로 재활훈련하게해서 상태 악화시켰음.

의사도 수입해오던지 해야지 ㅉㅉ
     
vifCon 14-10-17 10:30
   
오진이 심각한게, 쉬면 완치에 오래 걸리지 않을 수 있는 상태를 오진때문에 출전하여 부상을 더 심각하게 할 수도 있죠. 김신욱도 수상한 케이스....  국대 의료진은 국내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
LuxGuy 14-10-17 10:42
   
국대 의료진도 의리로 뽑나 하나같이 왜저렇게 허접한지...
좀 해볼만 하니까 부상... 코스타리카 너무 거칠었음 중궈한테 소림축구라도 배웠나
     
건달 14-10-17 11:50
   
아무래오 의리로 뽑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