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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7 11:54
[잡담] 박주영이 사우디리그 가서 잘할 가능성이 거의 제로임
 글쓴이 : tlnist
조회 : 1,183  

주전인 NAIF HAZAZI를 넘어서야 하는데
이번 시즌 1경기당 1골 기록중임


주전이 복귀를 한다면 쉽게 기회를 받지 못할꺼임


이번주 경기가 아시안컵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면됨
이번 경기 골 기록 못하면 끝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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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킹검 14-10-17 11:56
   
근데 왜 님은 레벨이 없어여??...^^;;
     
tlnist 14-10-17 12:00
   
없게 나오나요?
          
좀비스타일 14-10-17 12:00
   
댓글엔 보이네요.
애견사랑 14-10-17 11:57
   
종교 싸움 안나면 다행..
     
tlnist 14-10-17 12:00
   
처신술 하나는 최고인분이라 그런 일은 없을듯
용팔이 14-10-17 11:58
   
하자지가 그팀 소속이군요
     
tlnist 14-10-17 12:01
   
특히 임대신분인 선수를 위해 잘하던 주전을 미루는 선택은 거의 없죠
          
셔틀콥 14-10-17 12:37
   
누가 임대신분이죠?
좀비스타일 14-10-17 12:00
   
어차피 당분간은 팀에나 전념하는게 선수 본인에게도 좋을겁니다. 아시안컵때는 슈틸리케 감독도
안뽑겠죠.
휴아 14-10-17 12:04
   
박주영,이동국...분란의 축이네요..
하~ 한동안 이동국으로 시끄럽더니...

근데 박주영 아직 데뷔도 안헸는데 언론에서 벌써부터 설레발~
이건 보기 안좋더군요...일부러 그러는건지..

박주영 선수도 잡음없이 시합에 집중해야죠..
몇년을 그냥 보냈는데...한국에서 이 문제로 시끄러워지면 박주영만 손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appl1123124 14-10-17 12:04
   
속단은 금물일지도 모르죠.. 박주영이 잘하면 그의 커리어에도 좋을 테니,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듯..
아시안컵은 당연히 안 되고, 월드컵 전에는 어느 리그든 씹어먹고 있으면 한 번 정도는 부르겠죠.. 그리고 그 결과는....음.. 어찌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제 포지션은 박주영이 병역회피로 모나코 국적 취득한 순간, 반대 쪽으로 돌아섰습니다.
그래도 대한민국 대표팀에 일말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지켜보자는 쪽이구요.
     
셔틀콥 14-10-17 12:31
   
모나코는 국적 안나오는 나라입니다.
          
appl1123124 14-10-17 12:37
   
그런가요? 기사에는 이중국적 취득 문제라고 적혀 있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10년 장기 체류 자격을 얻은 거였군요.
그런다고 한들.. 병역회피 목적임에는 변함이 없네요.
               
셔틀콥 14-10-17 12:41
   
장기 체류허가권은 프랑스나 그나라에서 일하려면 필요한거죠

박지성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따지면 워크퍼밋 그자체입니다. 왜냐면 체류허가가 안돼면 그나라서 일할수 없거든요. 우리나라도 요즘 비정상회담 보시면 타일러나 샘오취리같은 외국인이 방송 찍잖아요? 그건 영리활동이라 일반 국비장학생이나 학생 비자로는 안돼죠 당연히 그사람들도 체류허가권및 영리활동허가서를 받았겠죠
                    
appl1123124 14-10-17 12:50
   
셔틀님은 병역회피 목적이 아니라는 논점을 말하시려는 것 같은데, 제 착각이길 바랍니다^^
박주영 병역연기가 나와서 말인데..
병역연기를 목적으로 장기체류를 딴거라고 본인 입으로 말한데다가, 그 후에 한국에 들어오질 않았죠. 자필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한 사람이 병역가기 싫어서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도 않았고, 타국에서 훈련을 받았죠.
명백한 병역회피죠 이건 빼박이고,
                         
셔틀콥 14-10-17 12:54
   
박주영이 병역회피하고 면제받고 싶었으면 질병으로 받았겠죠. 

박주영이 마음만 먹으면 정찬성 UFC 선수나 조용형 선수처럼 검사받고 5급으로 충분히 면제됄 사유가 있으니 그렇게 면제받았겠죠 굳이 말많게  이민법가지고 미루는것은 

제가 생각하기엔 본인 꿈이 유럽서 뛰는것이고 더뛰고 싶기때문에 그런게 더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님의 말대로 아주 병역회피의도는 없는것은 아니겠죠.  근데 면제를 받았을거면 벌써 재신검받아서  면제 받았을터인데 그러지 않았다는것을 저는 감안하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요
                         
appl1123124 14-10-17 13:01
   
처음엔 질병이라기에 봉와직염을 말하는 건가 했는데, 팔꿈치 탈골이더군요..
습관성 어깨 탈골도 현역이나 공익 가는 마당에, 한 번 탈골 된 후로 만성 팔꿈치 탈골로 병역 면제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설령 면제가 된다고 한들 그 쉬운 길을 놔두고 굳이 어려운 길로 돌아왔는 소리인데...
처음으로 박주영 선수가 멍청하게 느껴지네요.
굳이 그런 오욕을 감수하면서 본인 꿈을 어렵게 펼쳤어야 했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참 그 꿈이란게 대단합니다. 병역특례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코치 자격증을 따면서까지 벗어나 펼치려는 걸 보면..
                         
셔틀콥 14-10-17 13:02
   
습관성 팔꿈치탈골 ,  반월상 연골판 파열 , 전방십자인대 연골판 파열

박주영이 했던 수술들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면제사유 충분히 됍니다.
                         
셔틀콥 14-10-17 13:04
   
반월상 연골판은 65% 이상이지만 박주영선수가 4년전에 법이 바뀌기 전에 재신검 요청해서 받았으면  40% 였어도 그때당시 사유로는 면제입니다.
                         
appl1123124 14-10-17 13:05
   
그렇게 따지면 축구선수들 대부분은 면제사유가 되겠쬬^^ 만성에 가까운 부상 안달고 사는 선수들이 어딨겠습니까?
박주영 팬이시라 지켜보자는 마음은 이해하나, 아무리 생각해도 박주영이 옹졸하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그리고 새삼 다른 선수들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무나 경찰청에서 복무를 하며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이..
                         
appl1123124 14-10-17 13:10
   
참..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셔틀콕님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어서 계속 댓글 다는 건 아닙니다.
병역문제만 빼면 저도 박주영을 지켜보자는 쪽이에요.
                         
셔틀콥 14-10-17 13:11
   
님과 저의 관점의 차이인거죠. 축구선수가 만성인 질병 있으면 법대로 면제받으면 됍니다.  면제사유가 있으면 받을수 있는거죠. 

뭐 박주영 팬이라고 저를 지칭하시니 좋게 받아들이죠 그리고 본인이 생각해서 옹졸하다고 생각됀다해서 타인전체가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아니니 받아들이시는게 편할겁니다.

사실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지못하시는것 같으신데. 박주영안티이신것 같네요. 천성이

자신의꿈을 위해 병무청이나 상무를 가는 선수들 몇이나 됍니까? 그선수들도 어찌보면 특혜 받는건데 그선수들은 쉴드치시네요. 옹졸하시게
                         
appl1123124 14-10-17 13:12
   
참 이 말 나올 줄 알았는데, 옹졸하다는 주체는 박주영이었습니다. 셔틀님을 향한 말이 아니었어요. 오해마시길..(아니라면 제가 난독일 수도 있고요.)
그래도 천성 운운하는건 좀 그렇네요^^; 꽤 유익한 대화였다고 여겼는데..
                         
셔틀콥 14-10-17 13:14
   
착가하시는 거 같은데 경찰청이나  상무가는 선수들도 그제도를 이용해서 가는겁니다.

따지고 보면 박주영과 별반 다를바가 없죠. 그러면 묻겠습니다. 상무나 경찰청을 못가는 k리그내의 타선수들은 그럼 뭔가요??

박주영을 비판하시려면 그선수들도 비판하셔야 옳은 관점인거 같습니다.
                         
appl1123124 14-10-17 13:17
   
음... 상무와 경찰청에서 복무하는 것과 올림픽/아시안게임 병역 특례를 받고 프로팀에서 뛰는 것의 차이점을 인지 못하시는 것 같은데 ^^; 좀 실망스럽네요..

같은 선상으로 보면 안 되죠.. 후자는 엄연히 병역특례이고, 전자는 엄연히 군복무입니다.
신분과 급료, 자유 자체가 틀리죠. 그걸 축구한다고 해서 동일 선상에 놓으시면 안 되죠..
                         
좀비스타일 14-10-17 13:19
   
일반인들 중에서도 팔꿈치 탈골로 면제받는 사람 많습니다.
                         
appl1123124 14-10-17 13:22
   
습관성 어깨탈골도 그렇죠. 본인인 원하면 복무가 가능합니다^^
일단 박주영은 군대 가겠다고 제 입과 손으로 말한 경력이 있지만, 여러모로 지극히 당연하게도 병역연기를 해서 특례를 받았죠.

원점으로 돌아가는 건 아니겠죠?^^;
                         
셔틀콥 14-10-17 13:23
   
죄송한데 박주영은 올림픽 사상최초로 메달을 따서 국가의 위신을 드높였기 때문에

특례를 받은거구요 ( 면제아닙니다.) . 상무나 경찰청 가는선수들은 개인직업을 이어가려고 가는선수들이 많아요.

근데 지금 님께선 개인의 이득과 국가의 이득을 동일선상에서 놓고 보시죠?

그거부터가 논점에대한 오류입니다.
                         
셔틀콥 14-10-17 13:24
   
그리고 상무랑 경찰청도 엄연히 특례입니다.  복무라고 보지 마세요
                         
appl1123124 14-10-17 13:26
   
축구로 국가의 위신을 드높인다는 전 근대적인 발상을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쌍팔년도도 아니고...

다 떠나서,

대한민국 군인의 신분으로 복무를 하는 것 자체가 신성하고 국가의 위신을 드높이는 행위입니다.
병역의 의무를 너무도 당연시하고 소홀히 여기시는 것 같아 좀 그렇습니다.
                         
셔틀콥 14-10-17 13:28
   
죄송한데 병역의무는 말그대로 의무입니다.  의무를 지키는건 당연시돼는것이구요.

그게 국가의 위신을 높여주거나하는게 아니죠. 지켜야할 "기본" 덕목인 거죠.

그럼 올림픽에 대한민국 이름걸고 나가는데 그게 국가위상을 위해서 나간게 아니라면 뭡니까?
                         
appl1123124 14-10-17 13:28
   
병역특례가 아니라 병역특혜겠죠.
그리고 군인의 신분인 장병 축구선수와 대체 복무로 자유롭게 프로팀에서 뛰는 선수와 같다는 생각을 하다니.. 참...할 말이 없네요
                         
appl1123124 14-10-17 13:32
   
그리고 기본 덕목이라고 말하셨는데, 박주영은 그 기본 덕목 조차 지키지 않으려고 회피하려고 부단히 애를 썼죠? 그건 이미 지난 행실로 알만하고.
                         
셔틀콥 14-10-17 13:34
   
개인주의로 특혜를 받기위해서 상무 경찰청에 들어간 선수를 가지고

국가의 이름을 걸고 메달을 따서 엄연히 법대로 특례를 받은 선수를가지고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됍니다.

장병 신분으로 경기를 뛰는것도 그선수를 위해서 국방부서 특별한 혜택을 주는거죠

타비인기 종목선수나 모든선수들이 다 상무나 경찰청가서 대체복무합니까?

4주군사기본훈련 받고  자기운동 연습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몇이나돼는데

그걸  동일시 하는거죠?
                         
appl1123124 14-10-17 13:34
   
대화하는 게 꽤 즐거웠었는데, 셔틀님 덕분에 포지션은 확실시 됐네요.

지금 이순간부터 완벽한 박주영 까가 될 듯 싶습니다. 주로 지켜보자는 입장이었고 활약 잘하면 국대승선도 응원하려고 했는데, 참 고맙네요.
덕분에 포지션이 확실해졌네요^^
                         
셔틀콥 14-10-17 13:35
   
논리로 대답해드리면 딴소리를 하시네요. 쌍팔년도식 미시적관점좀 고치시길
                         
appl1123124 14-10-17 13:36
   
정말 셔틀님은 스스로 말하고도 오류를 계속 범하시네요.
특례와 특혜를 동일시한건 셔틀님이신데...

아, 이젠 대꾸할 의욕이 사라집니다..ㅠ

그리고 논리가 억지라는 말이었나요?ㅠㅠ
                         
셔틀콥 14-10-17 13:36
   
님이 까가돼던 말던 저는 상관없습니다.

까고싶으면 까세요 그전에 논리를 들고오세요 병무청에서 허가해준 사안가지고

회피의도라.... 회피라는것은 말이죠. 유승준이나 mc몽처럼 의도를 가지고 한것을 회피라고 하는것이죠.
                         
셔틀콥 14-10-17 13:38
   
논리가 이상하시네요.

애초에 제가 말한것은 님이 개인주의로 상무 경찰청 간사람과 국가를위해서 메달따온 사람을 동일시한것을 말했더니 

님이 뭐라고 하셧습니까? .

박주영은 회피의도를 가지고 병역의무를 다하지 않으려했다 이건 빼박이다 이런식으로 말씀 하시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본인이 먼저 논리의 반박을 못하셔서

의도를 바꾼것이죠. 이런것을 회피한다고 하는것이죠 더가르쳐드릴까요?
                         
appl1123124 14-10-17 13:39
   
과정보다 결과가 중시되는 사회 덕에 박주영이 이렇게 면죄부를 받게 되네요^^
더이상 답글 달지 않겠습니다.
셔틀님이 최고입니다.
                         
좀비스타일 14-10-17 13:40
   
음... 쌍팔년도가 아니더라도 지금도 국가대표는 나라의 위상을 위해 나가는거 맞습니다.

일반 비인기 종목들선수들이 연금보고 나가는거라면 모를까.
축구선수들이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라면
국가대표 소집에 응할 이유가 있을까요? 푼돈도 안되는데... 비시즌일때
다음 시즌을 위해 컨디션 관리나 열심히 하겠죠.

그리고 국가의 위상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왜 올림픽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병역문제등에서 이득을 줄까요? 그냥 개인을 위해 출전한거라면 말이죠.

병역문제에 관한거라면 전 조금 관대하게 봅니다. 어차피 법을 어긴게 아니니까요.
법의 빈틈을 이용한건데 그건 일반인들도 위법이 아닌건 다 이용합니다.
지키는 사람만 ㅄ되는 분위기죠. 오히려 정치권 청문회 단골메뉴인데 안걸리는
사람없는 위장전입, 다운계약서... 이런게 더 심한 불법이고 위법인데
다 넘어가죠. 차선 끼어들기, 쓰레기,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연구역에서 담배피기
등등 다 위법이죠. 그런데 병역문제는 법을 이용한거지 위법은 아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위법이었으면 국대가 문제가 아니라 잡혀들어가거나 벌금을 물었겠죠.
     
아마란쓰 14-10-17 13:34
   
월드컵전에 뭔 어느리그든 씹어먹어요..
K리그 첫해와, 모나코 마지막해 말고는 2자리 골을 해본적이 없는데 씹어먹는다는건 수와레즈같이 매해마다 어느리그에 왔던 20골이상씩 쳐박는 공격수를 말하는겁니다
K리그에서도 첫해말고는 7골 2골 2골 수준이하였고 아스날과 셀타, 왓포드에서는 스스로도 부끄러울 수준인데 뭘 어느 리그던지 씹어먹었단 소린지
Mandara 14-10-17 12:34
   
다음 노스트라무스...
셔틀콥 14-10-17 13:46
   
과정보다 결과가 아니죠

애초에 개인주의를 표방하는 상무랑 경찰청을 가지고

단체주의적 이익에대해서 동일선상으로 바라본것 자체가 넌센스 인것이죠

이것을 꼬집었더니 본인이 뭐라하셧습니까? 다른 얘기를 꺼내지 않습니까?

본인자체가 벌써 논리를 접고 한논리 자체에 머물러 있는데 제가 님한테 무슨말을 한들 고쳐 지겠습니까?

개인이익과 단체적 이익을 동일선상에서 바라보지 맙시다.  그리고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만

그과정동안 박주영이 저렇게 됄때 다른선수들은 그럼 무엇을 한겁니까? 그건 변명밖에 안됍니다. 죄송하지만

운동선수들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운동하는것입니다.
가생가셈 14-10-17 14:08
   
둘이 같이 뛰겠죠. 연봉 18억인가 주고 1년 계약해서 벤치에 앉힌다는 생각 자체가 이해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