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급

저 멤버로 탈락하는것도 대단한듯 ㅋㅋ

ㄷㄷㄷ

리얼 감독이 김상호급인가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 스페인은 베이징올림픽?시절... 이태리와 플옵에서 만나게 되어서 이태리에게 졌을 겁니다. 결국 베이징올림픽과 ㅂㅂㅇ

그때도 멤버가 장난아니었죠. 이태리도 장난아니었고

어차피 축구계에서 봤을땐 별 비중도 없는 올림픽 축구.
병역면제 걸린 우리나라나 호들갑이지.

그렇진 않음...

과거 스페인과 이태리의 U21유럽예선에서 이태리팀~

Giuseppe Rossi - Giampaolo Pazzini

 Alberto Aquilani - Riccardo Montolivo - Antonio Nocerino - Alessandro Rosina

 Giorgio Chiellini - Domenico Criscito - Marco Andreolli - Andrea Raggi

 Giancluca Curci

 (SUB) Raffaele Palladino, Marco Motta, Graziano Pelle, Emiliano Viviano(GK)

 (감독) Pierluigi Casiraghi


이랬음. 스페인도 솔다도등 엇비슷했었고, 아르헨은 올림픽에 거의 준국대수준의 선수들이 대거 오는 건 워낙 유명하고~ 우리가 병역특례가 걸린 건 맞는데, 우리만 호들갑이진 않음.

위에 적은 멤버가 2007?년 당시 내가 분석하려고 쓴 모 글에 주로 베스트11과 교체출전되어지는 선수들 적어놨던 건데... 멤버 ㅎㄷㄷ함...

그리고 런던올림픽때 브라질 멤버가
네이마르, 헐크, 오스카, 티아고실바, 마르셀루, 루카스 모우라, 하파엘, 파투 등등..쿨럭..

태어나서  올림픽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첨들어보는 소리네요.

월드컵이나 유로, 코파 아메리카 이런것들에 비하면 택도 없는 마이너급 대회라고요.

뭐 일단 참가하면 금메달이라도 딸려고 최정예 멤버로 내보내겠지만
본선에 진출 못한다고 우리나라 말고는 전혀 설레발칠 급의 대회가 아니라는 거죠.

2012년 런던 올림픽만 봐도 본선 참가 못한 전통의 축구 강국들.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 등등 열거하기도 힘들군요.
이런 나라들이 월드컵 본선도 참가 못한다고 생각해봐요.
당장 언론에서도 장난 아니게 때리고 심지어 폭동까지 일어날지 모르죠.

올림픽??? 그냥 참가해서 메달 따면 좋고 아니면 말고
그정도 급의 대회밖에 안됩니다.

리그가 한참 진행중일땐 각팀에서 선수 차출도 별로 안해줘서
선수 멤버 구성하기도 힘들죠.
월드컵, 유로 등 긁직한 대회때 빅리그 전체가 쉬는거랑 대조되죠.

이래도 올림픽 축구가 메이저 대회로 생각하시나요??????
그저 u23 월드컵이 올림픽에 열리는 것 뿐.

마이너급이라니.. 월드컵 대륙간 컵 다음으로 중요한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데...

올라갔더라도 저중에 무니아인,사라비아,이스코같은 애들은 올림픽에 못뛰죠. 커트라인이 93이라..

와일드카드 3장 있잖아요

으잌? 저멤버로 어떻게 졌지;

쟤들에겐 사실 비중이 적죠. 왜냐면 올림픽보다 더 수준 높은 리그에서 선수들이 뛰고 있으니까요.

정말 국가적인 마인드가 우리나라 수준으로 높거나 자국리그 수준이 떨어지는 게 아니면 올림픽은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을 겁니다.

우리도 아겜 병역면제 말고 그렇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잖아요.

우리나라 이번에도 메달권 안에들면 진짜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