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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5 22:15
[잡담] 슈틸리케 감독 부임후 파라과이,코스타리카 2차례 평가전 이후 개인적 베스트11
 글쓴이 : 기억의흔적
조회 : 850  


                  조영철

손흥민         남태희          이청용

          기성용       장현수

박주호   김주영   김기희    차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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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하고 이용,한국영 정도가 주전경쟁할만한 경쟁력을 보여준듯 싶고 나머지는 거의 베스트11같네요.


파라과이전 이후에도 글 썼었지만 제가 생각한 바가 코스타리카전에 그대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대표팀엔 이동국같은 타겟형보단 현재 국대2선자원들이 워낙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있으니


같이 좀 더 많이뛰고 연계플레이를 늘려나갈수있는 펄스나인롤의 원톱이 필요하다고 썼었는데..


개인적으로 코스타리카전에서 김승대를 톱역활로 내세워 조영철과의 간접비교를 원했었는데 투입되지


못한건 조금 아쉬운 마음이있네요.


아무리 포항에서 잘하고있는 김승대라고해도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경기력으론 a대표팀에 원톱자리를


선점하기엔 너무 부족했던게 사실이거든요..


파라과이전에서 조영철이 연계플레이와 침투등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했으나.. 조영철이 과거 국대에서


보여왔던 경기력을 생각하면 아직 한경기로 판단하긴 이른거같고요..


그래서 김승대를 한번 톱자리에 써보길[교체라도] 원했는데..


어쨋든 코스타리카전에 이동국이 풀타임 뛰면서 제가 말했던부분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현재 국대스타일엔 이동국이 필요한게아닙니다. 오히려 조영철이나 김승대 스타일이 필요하죠.


물론 이 둘이 국대원톱을 맡을 수 있는 실력이 있느냐는 증명되지 않았으니 앞으로 증명하는게 이 둘의


과제겠죠. 또 더 좋은 숨은 자원을 발굴하는것도 계속 시도해야할겁니다.




p.s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동국을 후보로 돌리자는 분들도 계신데.. 제 생각엔 후보 공격수는 이동국보단 김


신욱이 훨씬 더 파괴적인 교체카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풀리지않을때 변화를 줄땐 김신욱의 장점을


백분활용한 전술변화가 가능하니깐요..


[실제로 김신욱이 투입된 경기, 김신욱의 높이와 발을 통해 경기양상이 달라진 경기가 수두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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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nist 14-10-15 22:21
   
조영철은  더 지켜봐야함  파라과이가 중국한테 지는듯 예상보다 너무 약한 상대였고 그런팀 상대로 1번 잘했을뿐이라
     
기억의흔적 14-10-15 22:32
   
글에 써논대로..^^
Mandara 14-10-15 22:26
   
이번 코스타리카와 파라과이의 수준차는 엄청 많이 났죠...더군다나 의지라고 할까...이기겠다는 맨탈부터가 달랏구요..괜히 월컵 8강이 아니였습니다....이 두경기로 같은 잣대를 대기엔 너무 두팀의 수준이 달랐어요..좀더 스타일과 선수를 조율할 필요가 있어요..시간을 두고
     
기억의흔적 14-10-15 22:32
   
동의합니다. 이 글은 제목에도 적었듯이  슈틸리케 감독부임후 두경기에서 ㄱ기용한멤버들로 베스트를 짜본겁니다. 다만 두 경기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준 이청용 남태희 기성용 선수와 현 국대의 미래이자 에이스 손흥민선수, 코스타리카전에 강력한 임팩트를 줬던 김주영선수는 계속 베스트 11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