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지동원 원톱으로 아시안컵 득점 2위.. 구자철이 5골로 1위였고.. 지동원은 4골이였던걸로..
지동원나이가 19살이였던걸 감안하면 진짜 상당한건데.. 당시 제 기억에 지동원은 꽤나 유연한움직임,그리고 해딩타점도 나쁘지않아서 우즈벡 상대로 해딩골도 넣었던기억나고.. 볼을 쉽게 안뺐겼던기억.. 아무튼 당시 지동원 상당히 잘했죠.
물론 당시 대표팀의 스타는 지동원이아닌 구자철이였지만요. 확실한건 박주영이 모나코에서 기도세레모니하다 무릎부상입는바람에 한국대표팀 원톱자리가 완전 공석이였는데 이 약관 19살짜리가 이자리를 훌륭하게 매꿨다는거죠.
한국도 지금 새로운 뉴페이스를 발굴해야하는거아닌지요.. 아니라면 지동원을 다시한번 테스트해보는것도 전혀 무리는아닌거같고... 이란한테도 지동원 상당히 강하더군요.. 몸싸움에서 그 징그러운것들한테 잘안밀리고 볼을 잘따내던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