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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5 21:15
[잡담] 축구역사상 최강의 국대는 어느나라의 어느때쯤일까요.
 글쓴이 : 멍텅구리
조회 : 722  

물론 팬심도 반영되고 연령도 틀리셔서 주관적이겠지만..
 
제가 못본 국대로는 펠레 가린샤가 이끌던 브라질, 마라도나가 이끌던 아르헨티나..
베켄바우어가 이끌던 독일
 
 
제가 본 기억의 최강의 국대들은
 
94년 호마리우, 베베토가 이끌던 브라질,
 
98년 베르캄프, 클루이베르트, 오베르마스, 코쿠, 다비즈가 이끌던 네덜란드
 
98년부터 2000년대 초반의 지단의 아트사커 프랑스
 
2002년도 시절의 호나우두가 이끌던 브라질
 
그리고 현대축구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몰락하고만 스페인까지..
 
 
어느팀이 역사상 가장 강하고 화려한 팀이라 불렸을까요.
 
제가 못본 전설의 스타들을 제외한다면
개인적인 팬인 98년도 네덜란드가 가장 강했었다고 생각되는데..
 
베르캄프, 클루이베르트, 오베르마스, 다비즈, 코쿠. 데부어,반데르 사르 등등..
감독 히딩크에.. 한국을 박살 내버려서 강한 기억을 갖고 있기도 하고..
우승을 못했으니 스쿼드는 몰라도 최강이라고 하긴 민망할지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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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14-10-15 21:17
   
개인적으로는 98년의 네들란드에 한표~
     
멍텅구리 14-10-15 21:19
   
저도 그때 네덜란드가 왜 우승을 못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화려한 강팀이었죠..
그떄 월드컵은 역시 운도 중요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human 14-10-15 21:20
   
수케르의 역습에 무너져버린 네덜대표팀.. 공격에 비해 수비가 안타까웠어요
그 수케르가 지금은 크로아티아 축협회장을 하고 있네요 ㅎ
     
멍텅구리 14-10-15 21:20
   
그리운 이름이네요 슈케르.. ㅋ 그때 크로아티아는 정말 다크호스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정도로 무서운 팀이었던걸로 기억되네요..
축게만봄 14-10-15 21:24
   
저는 호나우도 호나우딩요, 카를로스가 있던 02년 브라질 이여~
뜨네기 14-10-15 21:40
   
전 94년 브라질.
베베토 요람 세레머니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호마리우, 베베토 콤비 환상이었다는...ㅋ
애연가 14-10-15 22:04
   
저도 94 브라질 한표 정말 막강했고 유럽보다 브라질이 더최고라고 느끼게해준 팀이었음 축구는 브라질이다 이런 말을 확실히 보여준 팀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94브라질
InFlames44 14-10-15 22:54
   
98 네덜란드가 최강 아닌가 생각합니다
위에 말씀하신 멤버 외에도 스탐과 젊은 반데사르도 있었던걸로 기억 하구요
4강전에서 브라질과 1대1로 비기고 승부차기 끝에 탈락한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2000년도 초반까지 빅리그 클럽에 가장많은 공격수를 양산한 국가가 네덜란드가 아닌가 생각할 정도로
공격수가 넘쳐났었죠
전 네덜란드 한표요
catman 14-10-15 23:09
   
축구 역사가들은 50년대 중반의 헝가리를 최고로 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알의 전설 푸스카스가 팀의 중심이고 매직 마자르로 불리며 만나는 팀마다 5대0, 6대0으로 부셔버려서 공포의 팀으로 불렸죠.
이 팀이 한 번도 안 지다가 유일하게 진 게 스위스 월드컵인가 결승전 딱 한 번이라서 베른의 기적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진 적도 있죠. 대전 기록 찾아보면 얼마나 대단했는지 아실 듯.......독일 이탈리아 이런 나라들이 머 5대0, 6대0 이렇게 나가떨어졌다니 말 다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