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뉴스) 이규철 기자 = 상주 상무의 수비수 강민수가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며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강민수는 12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1라운드 FC 서울과의 홈 경기서 곽광선과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동안 철벽 방어를 펼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 도중 파울은 2차례 밖에 범하지 않으며 안정적이고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예측된 수비와 공중볼 장악 능력은 서울의 공격을 모두 막아낸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선제골을 넣은 이정협과 함께 연맹 평점에서 7.0을 받은 강민수는 MOM에 선정되며 올 시즌 첫 기쁨을 맛봤다.
저도 강수일 강민수는 진짜 보고싶네요
슈감독은 아니었어도 진짜 거진 다 한 번씩은 대표팀에서 본거 같아서 굳이 시험할 필요성이 있나 싶기도한데 이명주 송진형 안영우 임상협 이재성 정도는 작은 기대정도 됩니다. 그런데 예전에 임상협 국대 나왔을 때 완전 얼어서 제대로 플레이를 못했던 기억이 남아서 그런면에서 강수일은 왠지 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