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4-10-15 16:43
[잡담] 36살 노장을 아직 주전으로 써야된다니...
 글쓴이 : 흑색고양이
조회 : 609  

우리 공격수 부재가 심각하네요.

박주영, 이동국, 안정환 처럼 대표팀에서 골을 그나마 넣어줄 공격수가 정말 필요합니다.

위 세명 다 나이나 폼하락 또는 은퇴를 했고 정말 이제는 또 다른 주전 공격수가 나올 차례인데 

좀처럼 안나오네요.

36살이라는 나이때문에 정말로 조별리그, 토너먼트 험난한 체력싸움에서 잘해줄 지 걱정

개인적으로 어제 같은 좋은팀 상대로 김승대 이명주 라인을 실험하길 기대했는 데 아쉽네요 언제

그렇게 좋은 팀을 상대로 평가전할지 모르는데;;

이동국이 잘하면 뭐 아무 탈 없이 괜찮겠지만 현재 보면 전북에서나 대표팀에서나 점점 기량 하락이

보인다는 분들이 많던데. (예전 같으면 넣었을 득점 찬스 실패 등등)

마지막 유종의 미는 커녕 욕만 더 먹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담하 14-10-15 16:47
   
이럴수록 박지성이 이 기회주의자 생퀴를 까고 싶어지네요. 축협 핑계로 국대 일찌감치 은퇴한 결과가 이모냥 이꼴.
포지션이 다르다구요?
수비수 문제도 최전방 공격수한테까지 그 책임을 떠넘기는 판인데 뭐 어떻습니까?
     
음낭소리 14-10-15 16:56
   
박지성은 무릎때문에 일찍 은퇴하거죠.
자기무릎 망가지면서 국가를 위해 뛸사람 몇명이나 될까요?
남자는 허리만큼 무릎도 중요하죠ㅋ
          
담하 14-10-15 16:58
   
그럴거면 바로 유럽생활도 접고 와야 정상 아닙니까.
유럽리그는 무릎이 삐꾸라도 뛸수 있는 무대였나 보군요.

하긴 자기 무릎 망가지더라도 돈은 벌어놔야겠죠. 근데 자기 무릎 망가지면서까지 축구생활을 지속해야 할정도로 지성이가 돈이 없었나? ㅡ.ㅡ? 뭔가 앞뒤가 안 맞는데? ㅡ.ㅡ?
               
개다래 14-10-15 17:08
   
그냥 어그로꾼이니 하고 넘어갈까 했는데 댓글달고갑니다.
박지성 2011 아샨컵국대까지 퍼거슨 만류에도 해외파 소집할때마다 지구반바퀴 날아와서 응했습니다.
퍼거슨의 만류대로 친선경기 불응하고 메이저대회만 뛰었으면 무릎이 일찍 나가진 않고 선수생명도 더 길어졌겠죠.
덕분에 12년도에 무릎부상 고질화되고 폼이 떨어져서 서브요원되고 qpr로 이적했죠.
이적하고나서 몇개월안가서 무릎고장나고 주급도둑소리들으면서 몇개월 못뛰었습니다
회복하고나서는 출전도 거의 못했구요.
그리고 PSV임대되서 코쿠 관리받으면서 친정구단에서 선수인생 마무리 짓습니다.

기회주의자요? 허허
               
환승역 14-10-15 17:08
   
무릎 자체는 잘 관리하면 2~3년 정도 더 뛸 수 있는 상태였지만 A매치를 치루고 클럽으로 돌아가면 무릎에 물이 차올랐다고 하더군요. 그덕에 국가대표팀 은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후 클럽에서는 시즌에 20경기 정도 밖에 안나오죠.
     
꾸암 14-10-15 17:05
   
??ㅋ아무렴 한 때는 박지성에 열광했을 그낯에 지금은 손바닥뒤집듯 욕 설 해대는 너님같을까?

이건뭐 신종정신박약플루엔자인가? 내가경멸하는류가 이런기회주위자임.
환승역 14-10-15 16:53
   
뭐지...
Balmain 14-10-15 16:54
   
그냥 못본체하고싶다...ㅋ
tlnist 14-10-15 16:54
   
카르발료도 국가대표팀 뛰는데요 뭐
     
흑색고양이 14-10-15 16:55
   
수비수야... 괜찮죠
리차일드 14-10-15 17:20
   
지필요할때만 국대가는 밥줘놈이 기회주의자 아님?

허정무시절 투르크메니스탄 같은 개허접나라 상대로도 불려다니던게 박지성임
네오위즈덤 14-10-15 18:12
   
ㄴ 진짜 그 때 말많았는데 박지성 혹사하지 말라고 허접무 욕 드럽게 먹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