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격수 부재가 심각하네요.
박주영, 이동국, 안정환 처럼 대표팀에서 골을 그나마 넣어줄 공격수가 정말 필요합니다.
위 세명 다 나이나 폼하락 또는 은퇴를 했고 정말 이제는 또 다른 주전 공격수가 나올 차례인데
좀처럼 안나오네요.
36살이라는 나이때문에 정말로 조별리그, 토너먼트 험난한 체력싸움에서 잘해줄 지 걱정
개인적으로 어제 같은 좋은팀 상대로 김승대 이명주 라인을 실험하길 기대했는 데 아쉽네요 언제
그렇게 좋은 팀을 상대로 평가전할지 모르는데;;
이동국이 잘하면 뭐 아무 탈 없이 괜찮겠지만 현재 보면 전북에서나 대표팀에서나 점점 기량 하락이
보인다는 분들이 많던데. (예전 같으면 넣었을 득점 찬스 실패 등등)
마지막 유종의 미는 커녕 욕만 더 먹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