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동감합니다... 우리 19세 유스팀의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수비진에서 개인능력으로 밀려버리면 역습축구 밖에 답없죠.

세골 모두 중앙수비와 측면수비의 집중력 결여

셋피스에 대한 안일 한 대응등 국대급 센터백 혹은 측면 수비라면 있어서는 곤란한 수준의

문제들이 골들로 연결 됬던..

사실 아시아권에선 이런 미스를 연발해도 대게는 상대가 홀런을 차거나 질질 끌다가 그냥 끝나 버리곤

해서 대충 넘어가 버렸지만, 어제의 코스타리카 정도의 팀에게는 여지 없었던 것.

가장 큰 이유는 수준급 공격자원들을 거의 만나보지 못한 탓이 무엇보다 큰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듬

그리고 한국각국 연령별 대표부터 국대까지

대체로 셋피스 수비부터 셋피스 공격까지 대체로 하품나오는 수준의 상황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는게

늘 걱정..

셋피스를 걍 잠깐 쉬어가는 시간정도로 만들어 버리는 이 답답한 시간들을 어서 교정해야 할 텐데..

그리고 성용이는 공겨걱인 카드보다는 가능하면 포백 앞에 둘어야 할 듯..

안그래도 수준떨어지는 센터백 라인에 안정감을 심어줄 수 있는 성용이를 위로 올리기엔

깨림찍한게 한두개가 아닌..

그리고 개인적으로 김민우도 측면수비수로서는 아직은 너무 덤비는 경향을 보여 당분간은 더 경험을

쌓아야 할 듯.

ㄴ 동감합니다 유스팀 중앙수비수들의 짧은 패스 주고 받는거보면서 왜이렇게 집중력이 결여된걸까 아니면 패스능력, 즉 기본기가 제대로 안갖춰진건가 의문스러웠는데 어제 김영권이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집중력이 왜 저정도로 떨어진건가. 예전에 알던 김영권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기성용은 당분간 내려가 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