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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5 09:45
[잡담] 지동원 원톱 자원 아닙니다
 글쓴이 : tlnist
조회 : 726  

일단 플레이 성향이  왼쪽으로 자주 빠지는 경향이 있다보니
중요할때 박스 안에서 지동원이 없죠

또한 타겟맨으로 플레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작 원톱으로서 뛴 경기도 몇 경기 없을뿐만 아니라
잘한적이 없죠
2선에서 좋은 모습이지  최전방 원톱?
지동원 경기는 본적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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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스타일 14-10-15 11:02
   
글쎄요. 그런식으로 따지면 전형적인 원톱자원이 누가 있을까요? 김신욱 조차도 밖으로 빠져서 헤딩셔틀로
떨궈주는 2선 역을 많이하는데요.

예전에 박주영, 지동원 같이 나올때 시작할때 라인업에는 박주영이 톱에 지동원이 왼쪽이지만
경기하다보면 박주영이 외곽으로 빠지고 지동원이 가운데 들어가 있을때가 많았죠.
     
tlnist 14-10-15 12:19
   
님 말처럼 하면 지동원은 결국 투톱일때 빛을 본다는겁니다

지동원 원톱일때는  존재감 자체가 없어지고 박스 안에서가 아닌 밖에서만
보이는데 어떻게 국가대표팀서 원톱으로 쓸까요?
          
좀비스타일 14-10-15 12:33
   
그러니까요... 국대급 선수중에 누가 원톱으로 세웠을때 지동원만큼이나
하겠냐는 말입니다. 경기 자체가 밀릴때는 국내 어떤 원톱이라도 고립되고
닌자모드 됩니다. 그나마 지동원이 활동량이 풍부하고 범위도 넓은 편이죠.
이동국처럼 박스 근처에서만 다녀야 원톱감이라고 보시는건 아니겠죠?

있는 자원 한도에서 얘기를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동원은 원톱에선
못해... 라고 단정 지으면 누가 원톱 제대로 하는 선수도 없잖아요.
               
tlnist 14-10-15 12:38
   
경기를 밀리지않아도 지동원이 밖에서 논다고요
본인의 신체적 장점을 전혀 못 살리면서 박스안으로 안가는데
쉐키쉐쉐키 14-10-15 13:22
   
저도 지동원이 원톱으론 적합하지 않다고 봄.

기량도 2010 아시안컵때 이 후 전혀 성장이 없음.아니 오히려 퇴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