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2002 월드컵 한번 봐보세요..입에 단내 나도록 뛰고 수비도 해주고..전방에서 수비수들과 경합하면서 미드필더들에게 공간과 수비적인 부분을 줄여줬습니다..
이동국은 전반 협력 수비 제로에..제자리걸음으로 템포 다 끊어먹고..어슬렁 거리고..12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아요..히딩크만 욕했지..왜 히딩크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가 생각을 안한듯..
황선홍은 욕먹었다고 하는데..오히려 황선홍이가 뛰는 한국팀과..뛰지 않던 한국팀은..경기력 자체가 달랐습니다..물론 축구는 골이 중요하지만..경기력도 중요합니다..오히려 황선홍이는 공간창출과 수비수 달고 다니는 부지런함..골도 잘 넣었지만..결정적인 94년 미국월드컵에서 발에 힘이 들어가서 욕먹었지..이동국과는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