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30분부터 봤는데
우선 저를 가장 즐겁게 한건 살아나고 있는 이청용 선수
남태희는 파라과이전이 운이 아니었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발재간이 꽤 좋아보였습니다
8년전에는 국대 경기 보면서 축구 선수가 공을 버거워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이 없네요
4년전까지만해도 이름 좀 있다는 K리그 선수들이 국대에서는 신통치 않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는데
요즘은 경쟁력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그것도 보기 좋았습니다
감독 전술로 인해서 상황이 변하는 모습도 보기 좋네요
수비가 조금 걱정되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