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9일 팬이 선정하는 왓포드전 MOM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8일 왓포드전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이 경기서 손흥민은 2골 1도움을 올리며 대승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왓포드전 MOM 후보는 손흥민을 비롯해서 델레 알리, 무사 뎀벨레, 에릭 다이어 등 4명이었다. 그러나 팬들의 마음은 한 곳으로 쏠렸다. 바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전체 투표 중 72%를 득표하며 왓포드전 최고의 선수가 됐다. 알리는 17%, 뎀벨레 7%, 다이어 4%의 득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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