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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01 06:09
[질문] U20 ~ 일본유스 유지하(18세) CDF, 국내 김건우(17세) FW ?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2,578  




 이번 소집훈련에는,


 GK  세레소 오사카  선수가  차출되었는데,  유지하 선수는   검토 사실있는지? 알고 싶네요.

 유지하 선수의 경우는, 초등학교때 급성장하여~   오랫동안 뼈가 여물었네요.ㅋ


http://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590350&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C%A0%EC%A7%80%ED%95%98&sop=and


  - 일부 내용만 인용 -


 <일본 유스>


1. 유지하 -  18세, 일본유스~    CDF, DMF  (중앙수비수, 수비형MF)

   : : 13세때, 바르샤  유스 테스트 통과/ 레알유스에서 관심가진 한국인, 부친직장 문제로 일본에 거주

   



골든에이지 훈련현장 가보니… ‘꽃보다 축구’ 제2 박지성 34명이 큰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5&aid=0000851098

기사입력 2015.12.15



홍명보 감독 氣 받은 유지하, J리그 유스 평정 중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11&aid=0000442033

기사입력 2015.11.27

- 일부 인용-

 J리그 16세 이하(U-16) 대표 18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원정을 다녀오기도 했다. 교포가 아닌 순수 한국인이 J리그 대표로 뽑힌 것도 이례적인 데다 유일한 외국인 선수였다. 요코하마 소속 유스로도 유지하 혼자였다.


 


바르샤 매료시킨 유지하 (1999년생)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11&aid=0000392047

기사입력 2014.08.26


1408896847861_2_035402_99_20140826063004.jpg



 <스페인 >


3. 김건우 18세  LWF, FW - 182cm  72kg (2015.8.기준)


  ; 2014-2015  스페인 유스 -  15골 5도움  (득점 6위) - 빠른발이 장점 

    최근, 황희찬의 짤쯔부르크에서 훈련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었지요! 
   국내거주중으로 알고있네요~     내년 스페인  재진출 예정 ?


 
  레알유스에서 관심가진 선수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293396

 (경기 동영상 일부 포함)


 헤드트릭한 경기동영상중 일부인듯..    득점장면을 보니,  정말 빠르고,   순속도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 일부 인용 -

레알이 찍었다, 16세 스트라이커 김건우
기사입력 2015-08-19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025&article_id=0002523107

머지 않아 '엘 클라시코(El Clasico·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의 라이벌전)'에서 한국인 공격수들끼리 맞대결하는 장면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 바르셀로나에서 착실히 성장 중인 백승호(18)·이승우·장결희(이상 17)에 더해 또 한 명의 한국인 유망주가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 입단을 준비 중이다.

김건우(16). 스페인 마드리드 유소년 1부리그 라스 로사스(성인팀은 4부) 소속 공격수다. 지난 시즌 윙 포워드와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25경기에서 15골(5도움)을 넣어 득점랭킹 6위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발렌시아, 아스널(잉글랜드) 등으로부터 직·간접적으로 러브콜을 받았다. 
 
김건우는 키 1m82cm, 몸무게 72kg의 당당한 체격과 빠른 발이 강점이다. 성장판이 열려 있어 키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주로 날개 공격수로 뛰었지만, 최근에는 체격을 감안해 스트라이커 변신을 고려 중이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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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 16-12-01 07:10
   
김건우 선수의 경우~ 
2014-2015 스페인유스,  주포지션이 LWF 로  득점6위(15골 5도움) 했다는것은 대단하지요?
초등학교 재학 당시에는,  이승우( 대동초, FC바르샤) 선수  라이벌로  알려져 있네요.!.
그럴리가 16-12-01 07:11
   
유지하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일본에서 축구하던 선수라 별 기대는 안됩니다.
일본애들 특유의 그런 것이 몸에 배어 있을텐데, 그거 빼려면 상당히 갈길이 멀어요.
     
조지아나 16-12-01 07:18
   
일본유스가  한국유스보다  최근 국제성적이 더 낫지 않나요?  사견에는 일본유스가  기술적인면,  조직력 면에서는  더 낫다고 보여지던데요. 유스 교육자체도 훨씬 체계적이고요.
          
아름드리99 16-12-01 10:36
   
조지아나님이 말씀하신 최근 국제성적이라는 기준이 모호한데.. 지난 17세청대 즉 이승우세대가 아시아준우승할때 일본유스 이기고 올라갔죠. 그리고 세계대회나가서 조별리그1위통과 잘아시겠지만 브라질 이기고요. 역대 전연령통틀어 피파주관 공식대회 브라질전 첫승리. 또한 지지난 20세대회 아시아예선 즉 문창진 류승우 세대가 우승. 이부분 한국은 아시아 최다우승국이자 최다준우승국. 물론 올해 열린 17세 19세 대표가 조별탈락해 아쉬움이 크지만 단순히 한대회성적가지고 일본유스가 최근 더 낫다고 말하기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일본유스가 기술적으로 조직력면에서 더 나은지 저는 보는눈이 없지만 한나라의 유스축구 교육이 체계적이다 아니다 말씀하실정도로 안목으로 보아 관련자료나 공부를 많이하셨나봐요. 일본유스 교육이 체계적인 이유랄까 근거랄까 설명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조지아나 16-12-01 14:12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 / 20세이하 세계청소년 축구대회  준우승

예선은 한국이 우승. 일본이 준우승으로 세계 월드컵본선에 오르게 되었죠.
성적으로 볼때는 한국의 더좋은 성적을 기대했으나 결과는 판이하게 달랐습니다.

그리고, 단순 한 두 대회만 갖고 이야기 하는것이 아닙니다.
이승우 AFC16 우승한것이, 국내 유스가  일본유스보다  기량이뛰어나서 그렇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지요.    한국 해외파 유스의  비중이 컷다고  볼수 있는 내용입니다.

 올해 국내유스로 중심으로 치러진  U15  U19
 일본에 비해,  국제성적이 떨어지는 사실은.  시사하는바가  크다고 보여지네요.!

 저또한 전문가 아닙니다.  단지 축구에 관심이 많아  축구관련 정보에 많은 관심갖고 보는편입니다.  일본유스 교육에 대하여는,  과거 국내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축구의 유스 교육에 대해  심층 취재 방영한적 있습니다.  그당시  그 프로그램을 보고,  중,장기적 측면에서 기본기를 중시하는  창의적  축구를 지향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한국축구의 유스교육의 현실도  같이 비교된것으로 기억하네요. 

  축구협회가 중심이 되어 산하조직 까지.. 일관성 있는 교육방식. 인적관리 방식을 보여준것으로  기억하고,  그당시 ,  현장지도자의  생활을 팔로우 하는 형태로  유스 교육현장을 보여준적 있습니다.    참  인상깊게 봤었네요.

 아쉽지만,  다소 시간이 흐른경우라  프로그램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군요.
     
만세상 16-12-01 08:48
   
오랫만에 수비유망주 나왔는데 기대할만하죠. 그리고 일본에서 성장하는게 꼭 나쁜것만 있는게 아니며 거기서 경험할때 쌓는실력이 중요하죠. 수비수육성은 우리나라보다는 나은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짜파겥이 16-12-01 08:51
   
일본에서 뛰던 박지성 2002월드컵 활약보면 그렇지만은 않음
          
꾸물꾸물 16-12-01 10:22
   
박지성이 교토퍼플상가로 이적하고 주축으로 뛸 때는 J2였는데, 포지션이 공격쪽이 아니라 수비쪽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잘 뛰었는데, 2002 월드컵때 히딩크 감독이 포지션 중심을 위로 올렸고, 월드컵 끝난 후 복귀해서도 월드컵때 위치에서 뛰었죠. 소속팀 감독이 그렇게 바꿈. 아인트호벤에서도 크게 달라진건 없었고, 맨유로 가면서 중심이 가운데쪽으로 좀 내려왔쬬. 이를테면 미들에서 아래쪽에 있다가, 위로 올라갔다가, 가운데로 내려옴.
     
NightEast 16-12-01 09:16
   
일본의 육성시스템이 걱정되는 것 보다는
비슷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가진 경쟁자들과 비벼볼 경험이
상대적으로 타국이나 우리나라에 비해서 적을거 같아서 그점은 걱정됨
꾸물꾸물 16-12-01 10:19
   
제 기억이 정확하다는 전제하에(기사 내용), 유지하의 경우 스페인으로 갈까 고심하던 차에 아버지가 일본으로 발령나면서 가족회의 끝에 일본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가서 아무데나 걸려라는 아니고, 일본에서 유스육성이 좋다고 평가받는 구단으로 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어린 나이도 그렇고, 가족들이 떨어져 사는걸 원치 않은것 같네요.
그럴리가 16-12-01 13:57
   
교토퍼플에서 뛰는 박지성이 국대에서도 활약했다는 건 히딩크역할 + 박지성의 노력& 재능이지(당시 우리나라는
합숙이라는 걸 했죠) 제이리그 뛰어도 충분하다는 전제가 되지 않습니다.

결국 PSV로 옮겨가서 2년간인가? 적응기랍시고 부진했거든요. 일본 리그에서 뛰던 것들을 몸에 다 빼고 나서야
날라당기기 시작했죠. 박지성도 축구인생 중 제일 힘든 시기로 회고하던 시기입니다.
     
조지아나 16-12-01 19:41
   
유지하 선수는 j리그 16세 대표를 하였고(외국인으로는 유일), 또한  해외파로서는, 유일하게 대한축구협회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을 이수한 경우입니다.    소집해서  기회도 주지않고.. 안된다는 말은  지독한 편견이지요!.    그리고,  대표선발은  국내유스에 한정, 나이순으로 하는것 아닙니다.
          
그럴리가 16-12-01 21:53
   
별 기대 안된다는거지, 소집하고 말고는 제가 결정할 사안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