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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28 13:04
[실황] 기성용은 계륵인가...
 글쓴이 : TeoJoo
조회 : 744  

기성용 있을때는 선수들이 기성용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커서 기성용과 상대선수의 위치를 함께 파악하느라 버퍼가 걸리고 수동적인 플레이 보임.

그러나 기성용이 없을때는 상대 선수만 파악하면 되니 버퍼없이 유동적인 플레이를 함.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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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fam 18-06-28 13:05
   
다음 월드컵에는 기성용이 없을꺼에요.
그걸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집도 앞으로 그렇게 해야하겠죠.
유T 18-06-28 13:05
   
기성용 올해가 마지막 아님? 다음 월드컵에 나올수 있을라나?
     
sbsfam 18-06-28 13:09
   
포지션상 다음 월드컵에 나올 순 있는데,
딥 라잉 플레이 메이커로 기성용을 놓기엔
(성장을 잘 할시) 이강인이 더 높은 수준의 플레이 메이킹이 가능할테고
기성용보다 더 빠른 김정민(달리기 속도가 손흥민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선수가 있을테니 크게 활용가치가 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draky 18-06-28 13:08
   
아시안컵까지는 기성용이 함께 할수 있겠지만 그 이후에는 없을 가능성이 높죠
그렇다면 기성용이 없을때 우리가 어떤 플레이를 할지에 대한 해답을 이번경기에서 찾을수 있겠네요
     
퀴클롭스 18-06-28 13:40
   
중앙은 개망이었는데 어떻게 이번 경기로 해답을 찾나요?
중앙에서 정우영, 장현수 삽질하는 거 보고 암걸릴뻔 했는데...
축구중계짱 18-06-28 13:10
   
그냥 수비에 장현수가 없어서 입니다.

어제 장현수 위치에 기성용이 있었다면 더 좋은 내용이 많이 보였겠죠.

물론 우리 선수들이 장현수의 실수를 염두하고, 미리 커버치는데에 집중해서 좋았을수도 있겠지만요 ㅡㅡ
그루트 18-06-28 13:16
   
어제는 미드플레이 과정 생략하고 롱볼로 역습 노리는 축구를 했죠.

이런 약팀용 전술은 우리가 이란같은 수비축구 할 것이 아니라면 어쩌다 하는거지 계속할 수는 없음. 상대도 대비할 것이고 지든 이기든 정상적인 플레이 해야겠죠.

롱볼 축구에서도 전방에 비교적 정확한 패스를 해 줄 기성용은 필요하고,
미들을 거치는 정상적인 플레이 했을 때도 후방 빌드업을 위해서 필요한 선수임.
한게임 가지고 계륵이라 얘기하면 냄비소리 듣겠죠?

단, 다음 월드컵은 사실상 기성용은 무릎이슈로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선수 발굴과 세대교체를 해야겠죠.
코끼리맨 18-06-28 13:24
   
나이도 있고하니 이제 은퇴해야죠.. ㅋ
priority 18-06-28 13:25
   
역습이 잘된건, 독일이 라인을 너무 올렸죠. 그리고 어제 전략은 올수비, 미들생략하고 뒷공간으로 뻥축구 한거임, 미들을 안거치니 기성용을 찾을 필요가 없죠, 그런데 라인을 안 올리고 내려앉은 팀에게는 안먹히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