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짚자면 호주 제외하면 2승 3무 3패(반대로 열세)고 아시아에서 3위가 많은것은 개최권이 주어지니(일본 or 아랍) 그만큼 기회 역시 많다는걸 감안해야죠
다만 무슨 비교도 안된다는둥 너무 자학할 필요없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제한없이 용병 1~2명을 마저 푼 광저우는 클럽아메리카에 뒤지지 않았고 심지어 역전승을 일궈냈죠
그 정도 차이라고봐요
북중미 우승팀은 남미팀과도 큰 차이가 없던데 아시아 우승팀과는 경기력 차이 꽤 나던데요.
몇해전 울산도 그랬고 트로피가 있는 클럽월드컵에서 붙었을때 수준차이 꽤 났었어요.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개인기 좋은팀 만났을때 허둥대고 꽤 고전하고, 수준급 패싱팀
상대로도 고전하는데 남미, 북중미 팀들은 둘 다 되니.. 이건 국가대표팀도 그렇지만요.
등록 선수가 천만명 정도이고,
관중 동원력도 빅리그 수준이고,
유럽에 갈 필요 없을 정도로 연봉도 좋고,
1부 리그만 38개팀인가 그렇고,
국가대표가 모두 자국리그에서 뛰고,
그들이 우승팀에 쏠려 있으면 강팀 맞죠.
한경기 해서 이기고 질 수도 있지만
열경기 해서 우세를 점하긴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라 봅니다.
멕시코에서 1부리그 선수들은 우리 아이돌 인기라 보시면 됩니다.
아르헨티나 수준급 끼어 있으면 멕시코 국대보다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