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타는 연계보단 위치선정과 힘으로 버티며 마무리하는 스타일인데, 그 움직임이 단순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 팀의 정상급 수비수들을 상대하다보니 움직임이 다 읽히고 봉쇠 당하네요. 키엘리니 보누치 입장에선 모라타 선발은 꿀이죠ㅋㅋ
실바와 놀리토의 예선 내내 변함이 없는 스타일...
실바는 키엘리니/자케리니의 압박에 막히고 놀리토는 바르자글리/파롤로 압박에 막힙니다. 풀백이 맘놓고 올라가도 부스케츠와 파브레가스의 느린발 때문에 공수 간격이 벌어지기만 합니다.
이탈리아에 몬톨리보/베라티/마르키시오 있었으면 벌써 엄청 3골이상 먹혔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