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원이 생겨서, 이선수를 선발 한것이지만
(독일 u17 청소년대표) 신감독이 아주 꽉막힌 감독은 아닌것 같은데........
강인이가 뽑힐 가능성이...?? 사견에는 테스트 차원에서 소집, 직접 확인하는것이..긍정적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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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관계자는 "독일에서 축구를 하기 때문인지 어색함이 없다. 형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장난도 치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신태용 감독도 적극적인 최민수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때문인지 신 감독도 "또래와 비교해 3살이나 어려서 아이 느낌이 난다. 그래서 틈이 나는 대로 형들과 어울리기 위해 장난도 치고 웃기고 하고 즐겁게 잘 지내는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론 선발 여부는 미지수다. 다음달 3일 4월 소집훈련 명단을 발표할 때 부상으로 빠진 이준을 호출할 예정이다. 신 감독은 "코뼈 부상이 어느 정도 나았다고 하더라. 한 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민수의 최종 선발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는 셈이다. "골키퍼 코치와 상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신 감독의 생각이다.
신 감독의 평가와 관계없이 최민수는 좋았다는 듯 "동료들이 다 잘해줘서 적응에 어려움이 없었다. (데뷔전은) 전체적으로 만족한다. 큰 실수도 없었고 실점도 없어서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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