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전력으로 좋은 성적 거둘리도 만무하지만, 설사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다해도 계속
히딩크와 비교되며 폄하될텐데 끝까지 고집한 이유가 궁금하군요.
그냥 우즈벡전 이후 사퇴했다면 어려운 시점에 국대 맡아 본선진출 감독이라는 타이틀 정도는
얻으며 후일을 기약할 수 있었을텐데 대체 무슨 근자감으로 뻔히 보이는 고난의 길을 걷는걸까요?
월드컵까지 앞으로 평가전 할때마다 까일텐데 정말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 거둘 묘책이라도 있어서
저러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가는군요...
무슨 국대감독 맡으면 3대가 먹고 살 수 있는 돈이라도 나온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