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신세계닷컴(SSG닷컴)이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직접 만든 브랜드를" 독점 론칭한다. 손흥민 선수는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받다 직접 브랜드까지 만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SSG닷컴은 오는 19일까지 손흥민 선수의 브랜드 ‘에이치엠손’을 독점 론칭해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명 에이치엠손에는 손흥민 선수의 이니셜이 담겼으며, 브랜드 로고에는 이니셜 중 H와 M이 합성됐다. 여기에 축구공과 5대륙의 오각형을 형상화해 손흥민 선수의 글로벌 무대 활약상을 담았다.
"손흥민 선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스냅백 이름은 ‘7STOHM’이다. 숫자 7은 손흥민 선수가 좋아하는 숫자이자 등 번호다. 축구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아들(Son)이 축구선수 손흥민(HM)이 되기까지(TO)라는 스토리를 담았다. STOHM의 발음은 스톰(폭풍)으로 손흥민 선수의 폭풍 같은 플레이를 연상하도록 만들었다. 스냅백 디자인은 총 3가지다.
운동선수는 라이프타임이 그리 길지않다는걸 왜들 모를까요... 프로데뷔하고 딱 30살까지만이라도 미친듯이 운동만 하면 커리어하이도 찍고 돈과 명성도 얻을수 있을텐데 말이죠. 더욱이 손흥민같이 어려서 괜찮은 팀에 갔으면 더좋은 여건인데... 그리고나서 30살 초중반에 은퇴하고 패션브랜드를 론칭하든 감독을 하든 다른 사업을 하든 뭘해도 충분한데 벌써부터 헛바람만 든거같아서 안타깝네요...
가격이나 좀 저렴하던지
아니면 이왕 싸지 않은 값에 파는 거 디자인이며 질적으로 손색이 없던지
근데 이도저도 아니고 자기 이름값 하나로 모자 하나에 5~6만원 받으려고 하니 그냥 우스운 거죠.
지금 본인 이미지라든지 평가라든지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지고 있는 상황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