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포메이션은 윙백으로 출발했지만 감독이 윙어로 생각하고 뛰라고 말했다고 함.

처음부터 4백의 윙어처럼 움직였음.

그리고 후반전엔 케인과 투톱으로 변신.

좌윙어와 최전방이라는 평소 맡았던 2개의 포지션을 한 경기에서 소화했을 뿐임.

그리고 어느 선수이든 멀티포지션을 소화할 수만 있다면 개인적으로나 팀 전술적으로나 좋다고 봄.

손흥민의 경우 좌윙포와 최전방의 2개 포지션을 소화해낼 능력이 있기 때문에, 본인도 출장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고 팀전술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것임.

자신의 우상이라는 호날두도 윙포와 최전방의 2개 포지션을 오가며 멀티로 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