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부선수들이 대표팀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아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축구는 하는 국가도 많고 다른 구기종목에 비해 월드컵같은 큰 국가대항전이 많기 때문에, 아직은 국대에서 뛰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다퉈 국대선수로 뽑히고 싶어하죠.
그런데 야구는 병역이 걸린대회가 아니라면 웬만하면 국대에서 빠지려는 행동이 나오기 시작한 지 꽤 오래되었고 요즘은 부쩍 심해졌죠.
배구도 얼마전에 이재영 선수의 작은 대회에 불참을 놓고 김연경 선수가 인터뷰에서 잘못된 행동이라고 언급하는 등 논란이 되었었는데, 야구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