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날두의 바로 그 경기가 끝난지 며칠이지났지만
저는 개인사정으로 못보다가 어제 다운받아서 봤습니다..
한마디로 충격이었습니다..
흥민이 도핑이라도 한거냐? 외계인에게 납치돼 호날두 유전자 이식이라도받은거냐..
대체 그동안 무슨일이있었던거니? 별생각이다들더군요...
현지매체의 폭풍칭찬, 거물 앙리의찬사,. 해축개들에서 왜 그렇게 요란을떨었는지 이유를알겠더군요.
포감독이 칭찬한것보고도 첨엔 팀잔류시키기위한 립서비스 정도로봤는데 경기보고 오히려 포감독 칭찬수위가 활약에비해 너무 미미했네 역시 돌부처였군 라고 중얼거렸으니까말입니다..
이런 경기력은 분데스 시절에도 그렇게 흔치않았던기억입니다..
그리고 코너킥.. 키커로 대략 10번이상 찬것같은데 이거 한경기 코너킥 기네스기록아닌가요..
이런경기력을 매번 유지할수는업겠지만 출전경기의 7할정도로 보여준다면 이번시즌끝날때쯤 물뉴가 전화할거같습니다..
그리고 구지 손날두라고 부를필요도없겠네요 그냥 쏘니.. 물론 그 한경기만놓고보면 호날두를 쏘날두라고 불러야 마땅할정도였습니다... 아직도 충격이식지않네요..
오늘 미들즈브로전도 제대로 활약해서 손흥민의 꼬리표 손기복좀 떼어버리기를간절히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