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 여론 보면 포체티노가 손흥민을 말아먹고 있는 것 처럼
악다구니가 많은데 이런 시각이 참 어이 없다.
포체티노가 챔스 간당권 토트넘을 안정적 이피엘 4위 챔스권 팀으로 운용하고 있고,
지지난 시즌엔 리그 2위까지 만들었지.
빅4가 아닌 중상위 클럽으로서 최고수준 경기력과 결과 보이고 있는데
유독 한국팬들만 포체티노를 까대는데
그 이유란 게 겨우 손 후반 가끔 교체하는 것과
(그들 관계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국 선수라고) 라멜라 기용하는 것이라고.
객관적으로 좀 보자.
포가 손흥민에게 무슨 손해지.
외려 손흥민 분데스 때 보다 더 포텐 터지고 있고 월클 수준까지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레버쿠젠때도 한참 잘 나가다가 벨라라비, 찰하누굴루 중심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손흥민 주춤하다 토트넘으로 이적했었지.
손이 메시급이 아닌 이상, 혼자서 풀어가는 스타일의 공격수는 아니다.
박지성처럼 수비도 되는 공격수가 아니니 전술 운용상 라멜라와 스위치 될 때도 있고
이건 감독으로선 당연한 선수 기용법인거지.
내 보기에 유벤투스 때도 1대 1 됐을때 손 빼고 라멜라 넣어서 비기기 전략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싶었고.
현재 손이 월클 수준 포텐 터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은 케인,알리,에릭센과 같이 뛰기 때문이고,
포체티노의 전술 운용덕분인거다.
현재 손에게 토트넘만한 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