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약팀이었던 베트남이 할수 있는 최적의 축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한국식 축구를 불어넣어서..결과도 가져오고 있다..
하지만..냉정히 봤을때..
베트남이 과연 세련된 축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도 베트남 축구를 보며 카타르시스와 오르가즘을 느꼈고.
감동을 받았다..
하지만 냉정히 베트남 축구가 세련되었는가??
이 물음에 아니오 라고 답할것이다..
내가 느꼈던 베트남에 대한 감흥은
축구 그 자체보단..
과거 한국축구에 대한 향수 때문일것이다..
무조건적으로 많이 뛰는 축구와 국뽕 맞은것처럼 붕대를 감고 다리에 쥐나면서
뛰는 축구는 세련 되지 못했기 때문에 나오는 촌스런 감동일뿐이다..
진짜 강팀들은 무조건 적으로 많이 뛰지도 국뽕맞은것처럼 쥐 날때까지 뛰지 않는다..
왜 쥐가 한국이나 약팀선수들에게 많이 나오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그만큼 세련되지 못한 움직임과 비효율적으로 움직였다는 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