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08-17 23:03
[정보] ※전술분석※ 윙백이 스트라이커보다 앞선에서 뛴 오늘 전술.
 글쓴이 : 하린
조회 : 168  

윙백이 스트라이커보다 윗선에서 뛴 오늘 전술.

누가 학범이한테
축구 좀 다시 알려줘요~

와, 진짜
윙백의 주요 임무가
공간을 돌아들어가는 2선 침투인데,

오늘처럼 저래버리면
스스로 본인이 밀고들어갈 공간을 틀어막는
자,살 전술이잖아요.

저건 배수진도 뭣도 아니고,
진짜로
양측면 윙백 발을 묶어놓고
9명만 뛰는 전술인데...

학범이는 포메이션 배치를 왜 저렇게 짠 걸까.


아무튼,
저렇게 측면 공격루트는 우리나라 스스로 틀어막았고,

그래서 측면자원은 있으나 마나 해져 버렸고,

그러니까 공격루트는 중앙밖에 안남았고...

말레이시아는 '어이구, 땡큐~!' 하면서 중앙만 막으면 됐고...


저 전술로
어떻게 국대 감독이 된거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퀴클롭스 18-08-17 23:08
   
근데 양쪽 윙백을 공격적으로 쓸 거라는 건
대회 시작전부터 공언이 된 부부이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수비력 가지고 그게 가능한가 였는데 역시나죠..
항상 보이던 수비 불안을 여전히 안고 가면서
윙백을 그렇게 공격적으로 쓴다는 건
상대에 대한 분석뿐 아니라 우리팀에 대한 분석도 제대로 안됐다는 것입니다.
한낱 축팬조차도 우려를 표하는 부분을 팀에서 생각을 안한다는 게 말이 되는지..
그저 상대팀들을 얕잡아 보고 상대는 텐백으로 나올 거니까
윙백을 올려서 공격에 주안점을 둔다는 안일한 생각이 불러온 화근입니다.
     
하린 18-08-17 23:11
   
윙백을 끌어올려도, 어느정도라야죠.

동남아 3부리그 직장인 팀도 아니면서,
공격전개 전부터 윙백이 최전방에서
우리 스트라이커나 상대 수비보다 앞에 박혀있다가
계속 오프사이드 걸리는 짓은
아마추어 동호인들도 안하는 짓이죠.
=================
"공격전개 전부터 옵사이드 구역 올라가 있는 선수는,
죽은 선수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