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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3 10:12
[정보] 명단제외 당한 김영권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유
 글쓴이 : 쌈장
조회 : 1,208  

광저우 입장에선 이적료를 낮춰서라도 지난 여름에 김영권을 내보내는 게 이득이었다.

2019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김영권과 광저우의 계약 기간은 6개월로 줄어든다.

김영권은 보스만룰에 따라 이적료 없이 자신이 원하는 팀과 협상해 이적할 수 있다.

광저우는 이미 김영권을 전력 외로 분류했다. 김영권은 선수 등록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출전할 수 없다.

하지만 광저우는 끝까지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중국 사정에 밝은 한 에이전트는 “광저우는 적은 돈을 버는 것보다 선례를 만드지 않는 게 더 중요했을 것이다.

광저우는 몸값 높은 선수들을 많이 데려오기 때문에 김영권을 한 번 헐값에 보내면 다음에도 같은 일이 반복될 여지가 있다.” 라는 의견을 밝혔다.
   
결국 김영권은 해가 바뀔 때까지 A매치를 통해서만 실전 감각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https://sports.v.daum.net/v/20180913060015010?d=y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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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텍스 18-09-13 15:05
   
중국은 보스만룰 같은거 무시함. 물론 외국선수는 보스만룰을 활용가능하지만..

구단의 저 행동은 비싼 외국인선수도 있지만, 미친 몸값인 23세 이하 자국 선수들에 대한 선례를 만들기
싫어서 일 수도 있음. 지금 중국 갑조리그 구단들 재정상태 솔직히 문제가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