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히딩크 대려다놓으면 미래가 바뀌는건가봅니다?
저절로 막 체질개선되는가봐요?
차라리 그럴거면 이번대회 건너뛰고 그다음부터 4년간 히딩크가 맞는게 더 상식적으로 타당한거 아닌가요?
달랑 9개월 맡았다가 결과 안좋으면 팬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까지 감독 결과 못냈다고 물어뜯을게 뻔한데 히딩크보고 그런 총대를 매라는게 더 이상합니다만..
그리고 왜 히딩크가 오면 성적이 좋아질거라고 낙관들하는지도 의아하네요.
신태용이 히딩크보다 나아서 쓰자는 말을 제가 한마디라도 했나요?
그리고 딩크옹이 나이가 많아서 안되면 다른 좋은 감독이라도 찾아야죠.
그게 축협이 할일이고.. 지금부터 준비했으면 싶습니다.
지들밥그릇만 걱정하지말고요.
그리고 이것저것 따질때가 아니라뇨?
따질건 확실히 따져야죠.
그런 식으로 대충 바로 코앞만 해결하려는 마인드가 결국 거시적으로 성과를 못내는 이유는 아닐까요?
그리고 그런 일은 몇십년 준비해야지 감독하나 바뀐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다음 월드컵 대비하자는거죠.
히딩크를 정 모시고 싶으면 충분한 시간과 여건이 만족되야하는거 아닐까요?
히딩크까지 소방수로 쓰고 그뒤는 알아서 잘해보자 이런겁니까?
지금도 안돼는데 히딩크까지 결과 못내면 그때는 어쩔건데요?
저도 예선부터 빌빌거리는게 보기싫으니까 히딩크를 그때부터 쓰사는거 아닙니까.
지금 대려다 쓰면 9개월 끝난뒤에 연임될거같나요?
님이야말로 착각하시는겁니다.
국대감독은 단기직이에요.
성적못내면 아무리 딩크옹이라도 쉴드가 될거같습니까?
히딩크 예전만 못하다고 경질론 틀림없이 나올거고 분명 경기력 기대이하면 경질됩니다.
님말대로 월드컵 대비용이 아니면 그 이후에 써도 될일인데 왜 제일 엉망인 상황에 팀을 맡기려는거죠?
솔직히 본인 의사도 불분명한데다 언론이 하는 말을 무조건 옳다고 보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딩크옹이 감독될 일도 거의 없다고 보고 저는 나름대로 최선을 말하는겁니다.
어차피 그래봐야 축협놀음에 우리말이 먹힐거같지도 않지만 답답하니까 글이라도 적어보는거죠.
동의하고 자시고가 됩니까?
신태용이 히딩크랑 비빌건덕지가 있나요?
제말은 그런 명장이니 본인 의사만 있다면 님 말대로 미래지향적으로 써야 타당하다는겁니다.
그게 제 글의 요지죠.
이번 한번의 월드컵성과?
원정 16강 갔다고 대표팀이 바뀌던가요?
그뒤로 8년간 계속해서 나락인데..
좀 멀리봤으면 좋겠다는거죠
히딩크 감독님이 소방수로서 업적이 많습니다 그리고 히감독이 단순 게임의 감독으로만 아시네요? 그로인해 인프라가 새롭게 자연스레 바뀔거라는건 생각안해보시나 봅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환경을 바꿔줘야 한다고 봅니다
김호곤의 꽁짜로와도 싫다 ? 이말을 어떻게 받아드리세요? 신태용 감독을 생각해도 히딩크 감독이 이런말을 들어야 할 분인가요? 역설로 김호곤이 신태용을 그정도의 무례한 말로 지켜주고 싶은걸까요? 잘 생각해보시면 느낌 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