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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만21세가 된 6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국가대표팀에 추가 소집됐다. 반면 일본 공격수 나카지마 쇼야(25·포르티모넨스)는 부상으로 일본대표팀에서 빠졌다.
대한축구협회는 공격수 나상호(23·광주FC) 대신 이승우를 2019 아시안컵 선수단에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나상호는 조별리그 1차전 한국-필리핀 대비 훈련에 임하다가 무릎을 다쳤다.
나카지마는 5일 일본축구협회에 의해 아시안컵 낙마가 공개됐다. 종아리 부상 때문이라고 하지만 일부에선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한 빅리그 진출에 전력을 다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낸다.
이승우가 6일 2019 아시안컵 국가대표팀에 대체 선수로 소집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유니폼 배번 10은 에이스의 상징이다. 이승우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한국대표팀 10번이
었다면 나카지마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그리고 부상이 없었다면 2019 아시안컵 일본대표팀 10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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