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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9 11:49
[펌글] [ED] 스페인 4부리그 - 에시하 발롬피에의 불투명한 미래
 글쓴이 : 조지아나
조회 : 366  


http://soccerline.kr/board/15069126?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categoryDepth01=0&page=0

출처: https://www.estadiodeportivo.com/futbol-sevillano/2019/01/08/futuro-ecija-aire/202883.html

 

에시하 발롬피에 기억하시나요? 한국인이 인수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안달루시아 소도시 에시하의 구단인데, 임금 체불 및 부채 문제에 직면했다는 소식입니다.

 

민감한 내용이라서, 오역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지적해 주시면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번역] 에시하 발롬피에의 한국인 구단주가 꿈꿨던 신화는 끝났습니다. ESTADIO지는 이미 10월 24일에 선수단과 직원들에 대한 임금 체불문제를 알린 바 있습니다. 그 시점에, 박영곤 구단주는 겨우 그가 진 빚의 1/4 정도만을 상환한 상태였습니다. 그 후로, 공허한 약속이 있었지만, 상황은 이번 주 화요일에 끝났습니다.

 

에시하의 부주장 미게 가르시아는 카데나 세르 Andalucia Centro에, 그가 회의장에 난입했을 때 구단주가 구단 직원들과 회의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것이 거짓이었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속고 있었습니다. 선수들, 직원들 모두가 말입니다."며 에시하의 메디아푼타 미게 가르시아는 한탄했습니다.

 

일련의 사건이 일어나면서, 선수단이 박 구단주에 통보한 기한은 지난 월요일인 7일이었습니다. "우리는 5개월 동안 1월을 기다려 왔습니다. 당연히, 자금을 가져 올 구석이 있다고 했기 때문이고 그것은 거짓말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린 아이들처럼 속아넘어갔습니다. 계약서에 사인한 그 때부터 말입니다. 나는 그의 의도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내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는 처음부터 속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프로젝트고 뭐고 없었습니다."고 미게는 덧붙였습니다.

 

오늘 말할 수 있는 하나의 진실은, 에시하의 미래는 매우 불투명하다는 것입니다. 박 구단주는 약 40만 유로의 빚을 지고 있고, 이는 에시하 구단의 1시즌 예산에 맞먹는 금액입니다. 에시하 선수단의 총 급여는 월 35,000 - 40,000 유로로(총 체불 급여 규모는 175,000 - 200,000 유로)예상되며, 이는 아직 40만 유로에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구단이 급여 외에 제공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것과 , 직원들의 체불 급여까지 감안하면 비슷한 금액이 산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박영곤 구단주에 거대한 분노를 표시했습니다. "에시하는 지금 벼랑 끝에 매달려 있습니다."고 미게는 설명합니다. 선수단은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오늘 다시 회의를 가질 것입니다. 비록 새로운 구단주가 나타나거나, 누군가가 구단을 매입하는 것만이 팀을 이 비상상황에서 살려낼 방법이라고 예측되긴 하지만 말입니다. 당장, 루세나 시와의 다음 경기부터 치러질 수 있을 지 장담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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