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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9-24 15:37
[펌글] [수페르]로페테기를 원했던 발렌시아 피터 림 구단주
 글쓴이 : 승우빠어어
조회 : 881  



만약 세비야의 몬치가 로페테기에게 배팅하지않았더라면, 현재 발렌시아의 감독은 로페테기였을거라는건 거의 장담할 수 있다.
피터 림은 9월에 마르셀리노를 경질하기로 결정하기 이전에, 이미 이번 시즌 이후 마르셀리노와 재계약하지않기로 결정했었고, 떠날 계획이었던 마르셀리노의 후임으로 피터 림은 오랫동안 훌렌 로페테기를 가장 원했다. 비록 타이밍과 상황이 맞지않아서 영입되진 않았지만 말이다.


셀라데스는 마르셀리노의 대체자로 구단에서 다루던 1순위 옵션이 아니었다.
셀라데스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있는 것이, 그는 로페테기와 친한 사이고, 피터 림이 셀라데스의 영입을 허가하기 전에 상담했던 여러 사람 중 한명이 로페테기였기 때문이다.
오랜기간 함께 일한 로페테기의 셀라데스에 대한 평가는 당연히 좋았고, 셀라데스는 애닐 머시와의 오랜 대화 및 싱가포르 방문 이후로 발렌시아의 감독이 되었다.


피터 림이 로페테기를 원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가 처음 배팅한 감독은 누누였지만, 네빌이 실패한 이후나 파코 아예스타란이 감독인채로 시즌이 끝난 이후에 피터 림은 로페테기 옵션을 밀어붙였다. 하지만 결국은 아예스타란의 잔류를 결정하면서 모두를 놀라게했다.
로페테기는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직과 레알 마드리드직을 맡으며 다른 레벨의 감독이 되는가 싶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일은 잘 안 풀렸고 그는 10월에 경질되어 3개월 전까지 시장에 나와있었다.
하지만 그 후 발렌시아가 코파 우승을 차지하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서 피터 림은 9월에 마르셀리노의 경질을 감행하고싶지않았다. (나중에 하긴했지만



한편, 수페르에서 확인한 바에 의하면, 마르셀리노 경질 이후로 피터 림은 셀라데스 이전에 최소 2명 이상의 감독에게 전화했었다.
한명은 현재 무직인 그의 친구 무리뉴였고, 다른 한명은 현재 모나코의 감독인 자르딤.

물론 그 둘은 거절했다

https://www.superdeporte.es/valencia/2019/09/22/lopetegui-mourinho-jardim-peter-lim/426042.html

아문트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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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k 19-09-24 15:50
   
피터림은 너무 말을 안듣는 감독이 싫었고 결국 약한 명분을 들이대며 짤랐다는거.......
     
승우빠어어 19-09-24 15:54
   
강인이에게  불똥 튈까봐 불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