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직까지 정확한 정보도 없는 상황에서
일단 호날두가 단 1분조차 뛰지 않은 일로 인해 말들이 많은데요.
이건 주관했던 주최측과 협회, 유벤과의 이 3곳의 계약 내용을 엄밀히 따져봐야 합니다.
물론 계약서 내에 확실히 호날두가 45분이상 출전이 명시 되어있으면 유벤의 잘못이지만
그냥 단지 초청 형식으로 유벤과의 경기를 한다고만 되어 있을 경우,
호날두 출전에 따른 계약내용이 없을 경우에는 이건 주최측과 협회측의 잘못이겠죠.
호날두가 경기를 안뛰어도 아무런 잘못이 없으니까요. 욕 먹을 이유조차 없잖아요?
다만, 앞서서 광고나 여러 부분을 따져봤을때 누구나 호날두가 100%로 출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논란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과대광고? 아니 이건 사기나 다름이 없죠.
한편, 호날두가 출전도 안하는데 1등석이 40만원??
싱가폴에서는 호날두도 출전했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해서 2500원?
우리나라 국민들은 호구취급인가요?? ;;;
다시말해, 주최측과 협회, 그리고 유벤과의 계약내용이 어떻게 되는가가
제대로 밝혀지면 그때가서 확실히 잘잘못을 따져봐야 되지 않을까요?
아직은 성급하게 뭐라 단정짓거나 왈가왈부할 상황이 아니지만, 일단 명백히
광고는 100% 잘못되어 있으니 주최측에 진짜 사기죄로 집단 소송 걸어도 할말이 없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