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가능성이 높네요
--------------
- 결국 유벤투스는 사과나 유감의 표시를 하지 않은 것인가
사과하지 않았다. 호날두가 공항에서 입국했을 때부터 표정이 좋지 않았다. 원래 그런 표정을 하는 선수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경기 날짜가 유벤투스가 요청한 날이 아닌 26일로 앞당겨진 건 프로연맹의 입장대로 된 것이다. 그러나 이 안을 받아들이고 추가 금액을 요청하고 오겠다고 한 쪽은 유벤투스다. 나는 이틀 간격 경기에 대해 걱정을 했으나 유벤투스 측은 추가 금액을 요구하며 문제 없다고 했다.
<간단한 내용정리>
1.원래는 2박 3일 일정이었다.
2 유벤투스가 하루로 일정 바꿔달라고하면서 돈을 추가로 요구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싶어서 하루에 끝내면 좋겠다. 대신 추가비용을 달라)
3.더페스타측에서는 날강두가 중국일정을 풀로 소화 하는거 보고 걱정해서 유베측에 일정소화가 가능하냐고 물었는데 주작투스는 가능하다고 했음
4. 경기 시작전에 호날두가 출전명단에 넣어서 제출
5. 후반 시작하고 더페스타 측의 항의를 전부다 무시함
6. 그대로 빤스런
이 과정에서 유베 소속 선수들이 무안해서 오히려 더 열심히 했다고 보임..
아마 주작투스의 무리한 투어 일정에 날강두가 삐졌서 구단에 보이콧 했다고 보임.
유벤투스 측에서 먼서 선수들에게 2틀 휴식을 주고 싶어서 하루로 퉁치자고 했습니다.
그 다음 유베가 27일날 경기를 요구 했는데 연맹에서는 26일 아니면 안된다라고 하니까
유베가 돈추가로 더주면 ㅇㅋ 이러고 성사된겁니다.
그 과정에서 몇번이고 유베에 일정소화 가능하냐고 문의 했고 돌아온 대답은 OK 였답니다.
"계약 조항에 대해 감독도 알고 선수도 안다. 그러나 그는 뛸 생각이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Coach knows, the player knows about the contract. but he dosen't want to play. there is nothing I can do)."
여기서 중요한 문장은 " 그는 뛸 생각이 없다 "....
입국할때 표정부터가 똥씹은 표정이던데 아무래도 무리한 일정때메 호날두가 열받아서 뛰기싫다 그런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