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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25 10:26
[잡담] 우리나라 그렇게 강팀이 아닙니다.
 글쓴이 : 괴개
조회 : 2,928  

우리나라 수비가 본선 진출국 중에서 가장 좋은 건 맞는데,
득점이 2득점에 불과한데다, 경기 끄트머리에 체력으로 지치고 방심한 상대로 넣은 골이라
득점력만 따지자면 가장 나쁜 팀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게다가 기니전과 잉글랜드전에서 우리도 상대방을 질식시켰지만,
우리의 공격 역시 압박과 피지컬을 이용한 수비에 질식 당했고,
이기거나 비기긴 했지만 그렇게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죠.

결론적으로 우리팀은 그렇게 다른 팀을 이길만큼 강한팀은 아닙니다.
수비를 보면 쉽게 질 것 같은 팀도 역시 아니지만
수비라는게 100번 잘해도 한번 실수하면 골을 먹는거고,
그렇게 골 먹히면 우리의 공격력으로 상대방에게 골을 넣는게 힘들 수도 있습니다.

너무 과한 기대를 하다가 실망해서 열심히 노력한 선수들과 감독에게 쏟아질 비난이 그려져서
뜬금없이 한 소리 해봤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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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딘 15-10-25 10:27
   
ㅇㅈ..이승우가 터지면 금상첨화일텐데...ㅠㅠ
승리의정석 15-10-25 10:30
   
기니전에서 공격이 압살당했다구요? 절대 아니죠~ 위협적인 역습 많았고 결정적인 찬스도 우리가 많았음 기니는 최종수비 공략못해서 다 외각 슈팅에 그쳤고 브라질전 기니전 보면 한국 역습속도와 정교함을 강팀들도 못막는 모습 여러차례 나오고 브라질전은 사실 3골은 들어가야할 경기력이었죠 ..  득점수만으로 전체를 다 얘기하는건 무리. 거기다 한국이 수비만 하는 팀도 아니고 공수밸런스가 아주 좋아요 그래서 기대하는 거죠
     
괴개 15-10-25 10:33
   
기니전 후반만 보셨나보네요.
후반에 최진철 감독의 적절한 교체와 기니가 전반의 압박으로 체력낭비를 해서 벗어난거지
전반은 그게 그렇게 쉽게 표현할 만큼 좋은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승리의정석 15-10-25 10:36
   
기니전 세번정도 봤고 초반 10분정도 기니 피지컬에 밀리면서 외각슈팅 허용하다가 그뒤로 30분까지 우리 페이스였어요 위협적인 침투찬스도 여러번 나왔고 역습시에 빠르게 밀고들어가는 모습도 있었고 이승우만 좀더 터져주면 되는데 그게 안나와서 그렇지 기니가 상승흐름을 탈때 워낙 거세게 몰아쳐서 그래 보이는거지 경기 시간대별로 주도한 비율을 보면 거의 비슷했어요
          
괴개 15-10-25 10:42
   
위협적인 장면을 못만들어냈다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상대방이 수비적으로 나오면 골을 못넣으니까 득점력이 없는거고
상대방이 공격적으로 나와도 골을 못넣게 만드니까 수비력이 있는겁니다.

비율이 비슷한 건 의미가 없습니다.
둘 다 수비적으로 역습 전술을 들고 나왔으니 비율이 비슷할 수 밖에요.
기니는 압박으로 수비하고, 우리는 밀집으로 수비했을 뿐
기본 전술의 방향은 같았고 둘 다 수비는 성공, 공격은 실패를 한 게
기니전 전반입니다.
               
승리의정석 15-10-25 10:48
   
기니가 역습전술이라고 말하시면 뭐.. 대놓고 들이대던데
기니가 한국 최종수비에 막혀 외각 슈팅을 난사하면서 공격에 방점을 찍지 못한반면
한국은 기니의 뒷공간이나 측면을 허물어트리고 완전한 찬스를 만들어내고 한끗차이로 무산되고 하는 장면들이 더 많았습니다 공격이 약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기니처럼 공격적으로 압박하고 뒷공간을 많이 내주는 팀한테도 어느 정도 한국 역습이 먹혔고
브라질처럼 수비가 좋고 밸런스가 강한팀을 상대로도 공격을 잘 만들어냈습니다
                    
괴개 15-10-25 10:54
   
기니가 압박으로 점유율로 기회를 봐가면서 공을 앞으로 낸게 아니라
압박을 한다음에 공을 뺏으면 바로 앞쪽으로 전달했죠.
우리 수비가 페널티 근방에서 밀집 수비를 하기 때문에 기니는 미드에서 자유로웠고,

우리가 밀집 수비해서 역시 바로 앞쪽으로 전달했지만,
기니는 강력한 압박 수비를 했기때문에 미드에서 더 자유롭지 못한게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둘 다 역습 전술이 맞구요.

완전한 찬스고 뭐고 골을 못넣으면 득점력이 없는거라구요.
4골 5골 넣는 팀은 상대방이 수비를 대충해서 넣는게 아닙니다.
죽어라 상대방이 수비해도 골을 넣는 팀이나 득점력이 좋다라고 평가하는겁니다.
                         
승리의정석 15-10-25 10:59
   
고작 두경기 가지고 그렇게 단순화 시켜서 말하시면 뭐 대화하는 의미가 없죠~
아직 대회는 진행중이고 공격과정이 좋고 역습이 날카로운데 두골밖에 못넣었으니 한국 공격은 약해~ 결론이 그런데 어떻게 동의를 할까요 ㅋ

지금까지 보여주는 한국의 모습은 어떻게 봐도 강팀의 모습입니다. 수비에서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지 않고 이건 골이다 싶은 장면 자체를 주지 않고 있습니다. (잉글전은 논외로하죠) 그에비해 공격에서는 확실한 기회를 가져가면서 필요한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공격부분은 사실 대회를 치를 수록 더 올라올 부분이지 떨어질 부분이 아니란것도 명백하구요. 무엇보다 확실한 득점원인 이승우는 아직 터지지도 않았죠, 몸상태 올라오는게 보이는데 뭐 이건 지켜봐야 겠지만 토너먼트가면 터질거라고 봅니다
          
만세상 15-10-25 10:46
   
기니전 전반은..압살당할뼌한건 사실이에요.  기사에서도 초반에 밀리는게 눈에띄였다는게 다수던데요.
               
승리의정석 15-10-25 10:49
   
만세상/ 저도 동의하구요.. 그거랑 지금 논점이랑은 다르네요
애견사랑 15-10-25 10:32
   
그건 해봐야 아는거죠.

기니 잉들랜드 브라질이 정말 17세 나온 팀들보다 역대급 공격 미들 수비를 자랑한팀이었을 수도 있고  다른 팀들 보다 못할수도 있는 거죠...

다른팀하고는 해보지 않았으니 모르죠.

막상 해보고 뚜껑을 열어보니 상대팀은 정말 허접 할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팀이 속한조가 정말 약한 팀일 수도 있는 거죠..
 
단기 토너먼트에서 어떻게 나올지 굼굼하긴 하네요..ㅎㅎ
STYLE 15-10-25 10:34
   
괴개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16강 부터 공격적으로 바뀔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만...
최감독이 선수비, 후반 역습을 계속 쓸 가능성이 높네요.

팬 입장에서 승우를 활용할 전술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본선 라운드에서 어떻게 지느냐에 따라 비난의 수위가 정해지겠지만
선수들은 비난을 피할 것 같습니다. 예선서 너무 잘해줬거든요.
     
머신되자 15-10-25 10:37
   
우리나라가 체력을 잘 비축해 놓아서 체력전에서 유리한데 굳이 작전을 바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체력차이가 확연하게 날 수 있는 70분 이후 승부를 거는 것이 괜찮지 않을까요?
          
STYLE 15-10-25 10:53
   
맞아요. 그 방법이 현실적으로 가장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다만, 최감독이 승우를 공미로 쓰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아요.
수비는 그대로 가되, 최전방의 전술을 다각화 한다면,
어느 팀에도 질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팬으로서 승우의 능력을 보고 싶기도 합니다.
싱싱함 15-10-25 10:38
   
터져라 역레발
애견사랑 15-10-25 10:44
   
기니전은 맞춤형 전술이라고 볼수 있죠.

수비라인을 밑으로 내려 경기를 하다보니 공격이 잘 되지 않았죠.
그래서 후반에 교체를 써서. 더 분위기를 가지고 오는데는 성공 했죠.

여기서 최진철이 무엇을 얻었는가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죠.

밑으로 내릴경우 공격 과정이 순조롭지 않고  수비에게도  부담이 된다라는 것을 기니 전에 무언가 알았으리라
생각 합니다.

단기 토너먼트에서 과연 어떻게 나올지  이전의 경기로 좋은 판단 과 전술로 나오길 바랄뿐이죠..
만세상 15-10-25 10:47
   
맞는말이긴하죠.  그래도 전 이번에는 믿어보겠습니다.
고크롬 15-10-25 10:50
   
제대로 이야기 하자면 수비라인 일부러 내린게 아니라..버틸려고 했으나 밀려 내려간 거죠..어찌 보면 너무나 성공적인 브라질전으로 똑같은 패턴으로 들고 나왔죠..그런데 예상외로 전반 시작 기니 선수들이 미들 부터 압박이 심했고..브라질 선수들과 다르게 스피드 힘이 뛰어나다 보니..버티지 못하고 전체 라인이 밑으로 처지게 된거죠..
     
괴개 15-10-25 10:57
   
일부러 내린게 맞습니다.
애초에 기니가 탄력이 좋은 걸 알고 라인내리고 간격 좁힌거죠.
이건 선수들이 경기중에 할 만한 그런 간단한 전술이 아닙니다.
괜히 한준희가 아리고사키에 비견하면서 극찬하는게 아니죠.

4-4-2 밀집 방어는 간격 지키면 극강의 방어를 가능하게 하지만
간격 못지키면 바로 뚫릴만큼 난이도가 높은 전술입니다.
그게 선수들의 힘만으로 가능하냐고 하면 단언컨데 불가능합니다.
          
고크롬 15-10-25 11:01
   
전반 초반 부터 급격하게 라인 전체가 내려 앉았습니다..

어떤 감독이라도 전술 적으로 라인 저렇게 내리는 감독 없어요..

라인 내린다고 해도 미들 수비라인 좁혀서 하프라인 근처까지 올리는게 대부분이죠..
기니전 전반 처럼 라인 내린게 전술이라면 전반 내내 처맞을거 각오하고 감독이 전술쓴건데..말이 안되죠..하프라인 밑으로 미들라인 처지게 되면..개속 처맞을수 밖에 없어요,
               
괴개 15-10-25 11:04
   
쳐맞을거 각오하고 감독이 전술쓴게 맞다니까요.
기니 선수들 뛰는거 보고도 라인올릴 생각을 했다면 감독이 능력이 없다는겁니다.

그렇게 라인을 내렸기 때문에 쉽지 않은 판단을 한 최진철 감독을 제가 인정하는 것이지,
상대팀 전력은 보지도 않고 무조건 라인 올리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라인 올렸으면
홍명보급으로 생각했을겁니다.
                    
고크롬 15-10-25 11:06
   
전반 시작 한5분 정도는 라인유지 충분히 됐어요..경기다시보시면..그 이후로 기니 선수들 공간 파고들면서 라인 자연스럽게 내려간거에요..기니로서는 우리 꼭 잡아야 하는 입장이라 체력소모 생각안하고 엄청 압박했구요..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후반에 체력 많이 떨어진 팀이 기니구요..저렇게 내리는건 말이 안되요..밀려 내려간거지..
                         
괴개 15-10-25 11:09
   
선수들이 훈련도 안했는데 페널티지역 내에서 그런 밀집 수비를 펼치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미드에서 밀집수비하는 것과 페널티 지역에서 밀집 수비하는 건 애초에 개념이 다릅니다.
패널티 지역에서 미드들이 간격안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게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이해를 못하시네요.
                    
고크롬 15-10-25 11:12
   
님이 생각하는 라인 내린거랑 전반 한국 라인 주저 앉은거랑..완전 다른거에요..당연 주저 앉더라도 수비전술이야..버틸수 있겠죠..그런데 일부러 기니전 전반처럼 주저 앉아 있으면 내내 수비만 해야 돼요..그렇다고 우리가 기니랑 비교해서 전력차가 심하게 나는것도 아니고..전력차 뭐 한국대 동남아 수준이라면..라인 극단적으로 내려도 이해는 하죠..근데 전반 초반 우리 라인 자체는 브라질전이랑 다를게 없었다니까요??그 이후로 밀려 내려간거지..
                         
괴개 15-10-25 11:18
   
정말 경기후 영상만 보고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최진철 감독의 구성은 잉글랜드전보고 페널티지역에서 공뺏으면 바로 발빠른 역습으로 가려고 한 거예요.
그런데 상대방 감독도 생각이 있으니 브라질전보고 우리 뒷공간 공략하면 되겠다 싶어서
압박수비에 역습으로 들고 나온겁니다.
그래서 기니가 뒤도 안보고 압박수비를 펼칠 줄은 아무도 몰랐던겁니다.

하지만 최진철 감독이 라인을 미리 뒤로 물려놓을 것 생각했기 때문에 대응이 가능했던거지,
브라질전처럼 했다면 뒷공간 다 털렸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니도 잉글랜드전처럼 했으면 우리에게 뒷공간 다 털렸을거구요.

경기 모양이 밀린 것처럼 보이는건 서로 장군 멍군 되는 과정에서
압박이냐 밀집이냐의 차이로 인한 것이지, 우리가 쳐발려서 내려간게 아니라는거죠.

저 위에 승리의 정석님은 "쳐발랐다"라고 주장하고, 고크롬님은 "쳐발렸다"라고 주장하니,
두 주장에서 균형을 잡는 제 의견이 적당히기는 한가보네요.
                    
승리의정석 15-10-25 11:18
   
괴개님../ 최진철 감독이 계획한 제대로 된 수비와 밸런스가 깨져서 밀려내려간 수비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브라질전과 기니전을 비교하면 답 나옵니다.. 상대공격수들의 돌파를 저지하지 못하고 밀려내려가서 주저앉은게 맞습니다. 중원과 측면에서 상대 개인기의 휘둘리면서 밸런스가 계속 무너지며 외각슈팅을 난사당하는 모습이 나왔구요. 거기에 적응하면서 적절하게 막아내고 대형을 유지하면서 우리의 경기를 하는 모습이 전반 15분부터 25분 까지 모습인데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수비축구를 하는 감독이라도 완전히 강팀과 약팀의 경기가 아닌이상 선수비 전략을 쓴다해도 박스 안에다가 수비블럭을 치는 감독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 어느 위치에서든 슈팅이 나오기 때문에 수비도 위험할 뿐만 아니라 가장 큰 문제는 라인이 너무 물려서 역습이 전혀 될 수가 없어요
                    
고크롬 15-10-25 11:21
   
네..더이상 이야기 해봐야 의미없겠네요..암튼 전 한국 전반 처럼 라인내린게 전술이라면 도저히 이해 못하겠네요..그것도 전술이라면 할말 없지만요..뭐 최진철 감독이 이런 압박이라면 라인 극단적으로 내려라..라고 지시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것도 전술 이겠네요..님 말도 맞는듯 합니다..
맨땅맨 15-10-25 10:54
   
이분말이 다 일리있는건 아니지만 큰맥락은 맞습니다
지금 현재팀이 어떤 팀과도 해볼만하지만 반대로 어떤팀도 우리랑 하면 해볼만하다고 생각할것입니다
이게 왜그러냐면 네임벨류에서도 그렇게 세다고 느끼지 못할뿐아니라 경기력자체도 이분이 말씀 드린것처럼 우리가 골을 많이 넣거나 압도적인 팀이 아니기때문입니다
근데 희망적인건 이런 상황들이 꼭 2002월드컵때 우리팀과 흡사하다는것입니다
16강부터 우리가 지던 이기던 어째든 우리어린선수들이 멋진경기를 할꺼라는건 명백하니까요
열심히 해서 꼭 멀리 까지 가길 바랍니다
purenature 15-10-25 10:56
   
공감은 합니다만, 그래도 선수들이 잘 해줬으면 하는 기대감은 어쩔수 없네요
취두부 15-10-25 11:28
   
요즘 우리나라 경기 보면 히딩크 감독님 때가 많이 생각나네요...
그림자수비. 2인 협력수비.... 그때 수비 지렸는데....
그것때문에 너무 붙어 상대선수들 빡쳐서 충돌이 많이 있어 피튀기고 했지만ㅋㅋㅋ
체력강화 엄청해서 진짜 그림자처럼 선수에게 붙어서 다 따라댕기고 좋았는데..

아쉬운점은 히딩크때의 공격력이 없는게 아쉽네요...
그때 약한 공격력을 메울 엄청난 역습속도가 있었는데... 막자마자 열라 간결한 패스로 다 뚫었는데....
지금은 수비는 강한데 공격력은 여전한듯...
룬희 15-10-25 12:13
   
해봐야 안다는데 동의하면서도

이승우 빼고 딱히 믿을맨이 보이지 않는걸 보면

공격진은 그리 위협적이지 않는게 맞죠.

잘한건 잘한거고. 공격이 약한건 약한거죠.

수비 잘하는게 어딥니까. 조별예선 무패로 올라간게

어딥니까. 칭찬받아 마땅해요.
위숭빠르크 15-10-25 12:22
   
2승1무 무실점이면 강팀소리 들을만 합니다.
브라질 잉글랜드 기니 조입니다.
앨비스 15-10-25 12:53
   
축구속설에 이런말이 있죠 강팀이라 이기는게 아니라 이기는팀이 강팀이라고..  구지 강팀이 아니라는걸 언급하면서 현재 잘하고있는 대표팀을 평가절하할필요가 있을까요
수평선 15-10-25 14:34
   
그럼 우리가 3경기 2골 넣을동안 다른팀들 우리상대로 한골도 못넣은건? 브라질 기니 잉글 다 우리보다 더 못한팀 아닌가?  그런식이면 우리조는 전부 다른조들보다 최고 허접한 조입니다
축구는 상대성인 경기라 전술에 따라서 크게 달라집니다 전 수비도 잘했고 공격도 잘한 조별리그였다고 봅니다 수비는 골안먹어서 잘한거고 공격은 2골밖에 못넣어서 못했다? 그냥 개그로 보여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