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고앵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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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C 나폴리는 이탈리아 최고의 축구클럽이며 이번시즌 스쿠데토와 유로파 우승이 유력하다.
(최근 공식경기 10경기 7승 3무 & 최근 7경기 24득점 3실점 기록중)




1. 알랑 로우레이루 (CM - 브라질) : 국대 승선이 유력한 세리에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투쟁심, 시야, 탈압박, 전진능력 모두 수준급인 선수로 이번 시즌 나폴리에 이적하자마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매김.



2. 로렌조 인시녜 (WF - 이탈리아) : 이탈리아 최고의 재능이라고 평가받으며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지만 크고작은 부상에 신음하며 국대와의 인연이 희미해져가던 인시녜지만, 지난시즌 막판 부상에서 돌아온 뒤부터 축구도사가 되어 리그에서만 6골4도움이라는 미친스텟 적립중.



3. 칼리두 쿨리발리 (CB - 프랑스) : 인시녜와 마찬가지로 이번시즌 사리감독 체제하에서 날이 갈 수록 축구에 눈을 뜨고 있는 떡대흑형. 저번시즌 가끔 뇌가 없는 플레이와 위치선정으로 빈축을 샀으나 이젠 뇌까지 장착해 피지컬과 빌드업 모두에서 손색이 없다. 이번시즌 나폴리의 무실점행진의 큰 축.



4. 마놀로 가비아디니 (CF - 이탈리아) : 골 넣는 스킬만큼은 세계최강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선수, 어느 위치, 어떤 각도에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킥력, 유연성, 결단력, 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위치선정 또한 탁월하다. 향후 아주리의 포스트 인자기로 거듭나리라 조심스럽게 예언함.


5. 조르지뉴 (MF - 이탈리아) : 저번시즌 [베]법사의 눈밖에 나 이적이 유력해 보였던 선수지만 이번시즌 사리감독의 433 아래에서 알랑과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보여주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중.